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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클 3개짜리를 좋은님 덕분에 싸게 사서 주었더니 한동안 놀다가 안만지길래

높이 올려두었는데 오늘 그걸 꺼내더니 세개를 함쳐서 큰 로봇을 만들었다. 물론 만들기책을 보고서.^^


 

 

 

 

 

 

 

 

 

 

 

 

 

 

오빠를 따라 손으로 브이를 만들려고 하지만 잘 안되는군.

서영이 얼굴 수두 자리에 딱지가 앉았다. 얼른 없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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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15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서영이 얼굴 오랜만에 보네요.
아토피로 고생하던 이쁜 서영이가 참 많이 컸습니다.
그런데 수두라니...잉~~ 정말 수두가 미워!
손가락을 채 못펴는 게 너무너무 귀엽네요

바람꽃 2004-05-15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영이 아토피인거 아시는군요. 기억력이 좋으셔요.^^
많이 컸나요? 항상 아기같이 느껴져서요.
수두는 그래도 아토피에 비하면 안미워요.ㅎㅎ한 번 걸리고 나면 다시는 안걸리니까요. 간혹 두번 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반딧불,, 2004-05-15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쉽고 아쉬운 것을 또 보여주시는군요..


그나저나 서영이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흉 없이 잘 낫기를 빌어봅니다..

바람꽃 2004-05-18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개월수가 비슷하군요. 슬슬 말 안듣기 시작할때죠..^^
수두는 거의 끝나갑니다. 근데 흉터 생길까 맘이 조마조마하네요.

치유 2004-05-2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속상하셧겠군요..
그래도 너무 귀여운 개구쟁이 모습이 참 즐겁기만 하네요..
흉터는 없을거에요..
엄마가 정성스럽게 살피는데.....무서워서 흉터가 남아 있겠어요???무서워서 얼른 사라져 버리겠지요......
늘 좋은날 되세요.

비로그인 2004-06-0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서영이가 저기에 있군요
전에볼때보다 훨씬 살이 빠지고 컸네요
세월 빠르네요

바람꽃 2004-06-0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얼굴이 좀 갸름해졌죠? 이제 슬슬 말을 합니다. 많이 키웠죠. ㅎㅎ
그래도 아직 분유먹고. 기저귀차고..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느다구요? 넵. 입다물고 있을게요.ㅎㅎ
 

루벤스 테마동화 라는 전집에 <꼬마 코뿔소는 음악가> 라는 책의 그림을 그렸는데 그냥 궁금해서  이 작가의 다른책이 있나 찾아보았더니.. 아무래도 보물을 찾은거 같다. 어른을 위한 동화집.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

차례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독과 조이
언덕
아흐 아브라함
개구리 왕자 프로도
황새의 아기는 누가 날라다 줄까?
최후의 모를롱

한국일보 | 눈물과 한숨이 없이 삶이 아름다울 수 있겠니 ... 2001-11-23
7편의 에피소드에 담긴 상상력은 기발하고 천진난만하고 또 어이없이 서글프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아이들이 칭얼댈 때는 양을 세어 보라고 한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아홉 살소년이 밤새 헤아리던 양 중에 두 마리가 사랑에 빠졌다. 열 세번째 양과 열 네번째 양. 그렇지만 소년의 머리 속에서 양들은 휙휙 지나가 버린다. 함께 영화를 볼 수도 없고, 사랑한다는 말도 전할 시간이 없는 양들은 머리 끝까지 화가 난다. 그런데 양을 세던 소년에게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랐다. 양들을 짝지어 주기. 평화롭게 사랑하고 새끼 양들을 낳는 사랑스러운 상상. 이제 아이는 금방 잠에 빠져들었고 두 마리 양도 행복해졌다.

오픈키드 http://www.openkid.co.kr/final_book_info.asp?sku=2001008281000081&svrt=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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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씨 이야기>

http://www.openkid.co.kr/final_book_info.asp?sku=2001008281000071&svrt=00

 

 

 

<불행한 사내에게 찾아온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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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15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다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읽기가 재미있어졌어요.
나비동화의 영향인듯 싶어요.

왜 우리 어릴 적에 한동안 이런 동화가 유행이지 않았던가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꽃들에게 희망을, 어디로 갔을까 나의 반쪽은...등등등..

요즘 다시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슬슬 뒤지고 있는데 참 재미있고 좋네요.
바람꽃님 덕분에 좋은 동화 세권..보관함으로 쓩~~

바람꽃 2004-05-1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님의 어른을 위한 동화 리스트 보았어요. 제가 워낙 독서를 안해서 안읽은책이 많더라구요. 눈에 띄는대로 읽으렵니다. ^^

밀키웨이 2004-05-15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바람꽃님한테서 슈테판 슬루페츠키라는 작가를 알게 되어 갑자기 생각이 나서 만들었습니다요 ^^
다 덕분이지요 ^^

바람꽃 2004-05-15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덕분이라는 말씀은..^^;; 너무 쑥스러워용..
 

 

 

 

 

 

 

 

유치원 같은반 친구들끼리 한권씩 가져온 자기 책을 매일 바꿔서 빌려보는 운동을 한다.

전집에 있는 책은 어떤 책인가..하고 구경할수 있어서 좋고.

우리집에 없는 단행본을 가져오면 더욱 반갑다.

 

어제 빌려온 책은 프뢰벨. 내친구.라는 전집. <물은 어디에서 오나>  

좀 오래된 책이지만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엔 부족함이 없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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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1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놈은 왜 허구헌날 멘델인가 뭔가 하는 자연관찰책하고 웅진에서 나온 예전 자연관찰책..과학앨범이던가요?
하여간 그 책만 빌려옵니다.
좋은 단행본 좀 빌려오면 좋겠구만...쩝;;

바람꽃 2004-05-1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구요. 순서를 정해서 가져옵니다. 그게 엄마한테는 더 나은거 같지요? ㅎㅎ

반딧불,, 2004-05-14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이런 책이라도 비치된 곳이면 좋겄어요..
갔더니 황량하더만요^^;;

바람꽃 2004-05-1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아이 유치원에 비치된 책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구요.
한달에 한권 자기꺼 가져와서 친구랑 돌려보기 하는거에요. 한달 지나면 돌려주구요. 그러니 유치원에서 밑천이 안들죠. ^^
 

 

 알라딘에서 많은페이지를 볼수 있다.

전쟁이 무엇이길래 수많은 귀한 목숨을 바쳐야 한는지..

우리 아이에게는 전생은 놀이의 한 소재에 불과하지만 그 실상은 너무 무섭다.

한준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다.

 

알라딘 소개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벨기에 그림책. 전쟁하면 떠오르는 격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어린 아이들이 모여 전쟁놀이를 하는 모습을 묘사한 듯한 그림, 그리고 지극히 담담한 서술까지 '전쟁의 어둠과 그늘'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읽고나면, 전쟁의 비인간성에 몸서리가 쳐진다.

군인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철모를 쓰고, 자기 키보다 긴 총을 메고 전쟁에 나선다. 컴퓨터 전쟁 게임에서 사람이 죽듯, 친구가 픽픽 쓰러지고, 여기저기서 폭탄이 터진다. 그런 폭탄이 터지는 것도 화면 너머의 게임을 바라보듯, 남의 일처럼 그려놓았다. 전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도 평범하다. 전쟁터에서 아무도 울지 않는다. 기묘한 얼굴이다.

전쟁에 대한 성찰보다, 전쟁 후 사람이 어떠한 상처를 받았는지에 더 중점을 두었다. 전쟁에서 돌아온 아이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아이는 알고 있다.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아무리 전쟁을 떠올리지 않아도, 밤마다 찾아오는 악몽처럼 전쟁의 기억은 아이를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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