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같은반 친구들끼리 한권씩 가져온 자기 책을 매일 바꿔서 빌려보는 운동을 한다.

전집에 있는 책은 어떤 책인가..하고 구경할수 있어서 좋고.

우리집에 없는 단행본을 가져오면 더욱 반갑다.

 

어제 빌려온 책은 프뢰벨. 내친구.라는 전집. <물은 어디에서 오나>  

좀 오래된 책이지만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엔 부족함이 없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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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웨이 2004-05-14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놈은 왜 허구헌날 멘델인가 뭔가 하는 자연관찰책하고 웅진에서 나온 예전 자연관찰책..과학앨범이던가요?
하여간 그 책만 빌려옵니다.
좋은 단행본 좀 빌려오면 좋겠구만...쩝;;

바람꽃 2004-05-1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구요. 순서를 정해서 가져옵니다. 그게 엄마한테는 더 나은거 같지요? ㅎㅎ

반딧불,, 2004-05-14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이런 책이라도 비치된 곳이면 좋겄어요..
갔더니 황량하더만요^^;;

바람꽃 2004-05-15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아이 유치원에 비치된 책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구요.
한달에 한권 자기꺼 가져와서 친구랑 돌려보기 하는거에요. 한달 지나면 돌려주구요. 그러니 유치원에서 밑천이 안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