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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이트에서 이책을 3천원에 샀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부직포를 오려서 바느질해서 표현한 그림인데 색감도 이쁘고 그림도 귀엽다. 스팽글이나 단추로 장식을 해서 더욱 화려하고 입체감이 느껴진다. 1부터 20까지의 수가 나오고 그 숫자만큼의 동물들이 나온다. 각 숫자의 페이지마다 주황색 고양이 한마리가 숨어 있는데, 22개월된 서영이가 이 고양이 찾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아직은 숫자세기를 하지 않고 동물 구경을 하는 정도이지만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그림책이다. 꽃게. 고래.말. 오리.뱀. 개구리.앵무새. 강아지 등등의 동물이 나온다. one moose, but where's the cat? two crabs, but where's the cat? 문장은 각 페이지마다 이렇게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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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4-05-0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횡재하셨네요...가격이 싸면서도 마음에 드는 책들..정말 보물이죠??
저도 잘 살펴보렵니다^^*

바람꽃 2004-05-06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에 드는책 싸게 산것도 좋은데 아이가 잘 보니가 아주 흐뭇합니다. ^^
 

결혼전에 교보에서 우연히 이책을 발견하고는 넘 맘에 들어 비싼 가격임에도 망설임없이 구입했다. 그림만 쓱쓱 넘겨보고는 책꽂이에 꽂혀있지만 했지만 언젠가는 보리라..하던 책이다. 소장하고 있다는거 만으로 그냥 뿌듯한 그런책이다.ㅎㅎ

한준이가 교육방송에서 하는  "톡톡 보니 하니"를 즐겨본다.  어느날 보니 "만화로 보는 기계의 원리"라는 만화가 하길래 유심히 보니  이책에서 본 메머드가 나오는것이다. 책을 뒤적여 보았더니 만화와 유사한 그림이 있고...

아. 그 책을 이렇게 만화로 만든거구나..책보다 더 쉽게 풀어서 만든거 같다.

외국만화라 다시보기가 안될줄 알았는데 교육방송에 가보니 다시보기가 된다.

방송은 5시 40분 정도부터 10여분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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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과학 그림책이라기보다 창작그림책으로 분류되어야 할꺼 같아요. 공룡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게 아니고 현실가능성 없는 재미난 상상을 하는 내용이거든요. 우리 아이는 안그렇지만 유치원에 갈무렵 혹은 그전부터 아이들이 공룡에 관심이 무척 많아지죠. 그럴 때 처음 접해주면 좋을꺼 같아요.

공룡이 다른 별로 이사를 간거 아닐까, 아니면 마술사가 사라지게 한 걸까, 공룡들이 변장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 미처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을꺼야...이런 재미난 상상의 나열입니다.

선으로만 그린 그림에 노랑.초록.파랑으로 공룡만 색칠을 해놓아서 꼭 숨은그림찾기의 답을 보는거 같습니다. 거꾸로 공룡 빼고는 색깔이 없어서 동물들이 숨겨져 있는 숨은그림 같기도 하구요 공룡에 대한 상식이 있는 책을 접하기 전에 읽어야 마음껏 상상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같은 작가의 <꼬마 공룡 모여라>도 아이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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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 사랑받는 책중 한권입니다.
건설현장에서 볼수 있는 여러가지 중장비차들이 나옵니다.
Bulldoze that tree..
Dig up that road.
이런식으로 문장이 간결해요. 공사 현장에서 건물을 부수고 땅을 파고 다시 건물을 짓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여러가지 중장비의 쓰임새를 가르쳐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그림도 선이 분명해서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색감도 괜찮아요. 눈에 자극을 주는 원색이 아니고
한톤 어둡지만 칙칙하지 않은 색이에요.
페이지가 많다 싶어서 보니까 32페이지네요.
좀 아쉬운점은 차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어떤 차들은 이름을
모른다는거에요.
시리즈 중에서 Trucks도 괜찮습니다.

전 보드북으로 된 영어책을 가지고 있는데 알라딘엔 우리말 그림책만 있네요.그림이 워낙 선명해서 작은 보드북으로 보는게 더 나을꺼 같아요. 그림이 커지면 그림의 선도 굵어져서 좀 투박해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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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h Peach Pear Plum
I spy Tom Thumb
과수원 나무 위에 소년이 앉아서 책을 보고 있어요

Tom thumb in the cupboard
I spy Mother Hubbard
찬장에서 잼을 숟가락으로 맛나게 먹고 있는 소년이 보입니다.
오른쪽에 엄마의 몸 일부분이 보이구요.

이런식으로 앞에서 찾은 사물이나 사람이 뒷장에 또 나와서
숨어 있는 두가지를 찾는 재미를 줍니다.
문장 끝부분의 라임을 맞추어서 읽는 재미도 더해주고요.
그림도 정말 귀엽고 이쁩니다.
잭 앤 질, 신데렐라. 곰 세마리...마더구스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면 더욱 재미있겠지요.
보드북보다는 페이퍼백이 그림이 커서 숨은 그림 찾기에 더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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