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나 지식과 관련된 책들은 가능한 뺐습니다. 아는건 많아 이제 다컸다고 자신하지만 오히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장소설들과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잊지 말았으면 하는것들로 채워봤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 일단 재미있을 것. ^^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지만 이왕이면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면 좀더 즐겁게 감상할 수가 있죠. 특히 서양 미술사는 워낙에 방대한 양을 자랑하고 또 기존에 나와있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구요. 제가 본 중 그래도 쉽게 그러면서도 내용이 알차고 도판이 풍부한 미술사 관련 책들입니다. 순서대로 읽으면 더 좋고요.
올해 목표로 삼은 책들. 읽어야 된다고 돌덩이처럼 가슴에 얹혀 있는 책들
2살 해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