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이라,,
고등학교에서는 언제나 있는듯 없는듯 한아이라서,
중학교에서는 조금은 열심히 뛰어다니었지요
모든일에 앞장을 서서
그건 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그렇게 만들어 주신것 같구요
중학교때 체력장을 기억하시나요
왜 중학교 고등학교때 우리는 체력장을 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멀리 던지기 . 멀리뛰기, 매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그런데 그 체력장을 연습하면서 얼마나 힘들고 즐거웠던지
선생님들은 매달리기 못한다고 매일매일 야단치시고
정말로 던지기는 정말 못햇습니다,
매달리기는 억지로 만점을 받는데 던지기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때...
왜 거의 한날 채력장 시험을 보잖아요
우리는 그날 우리 학교에서 시험을 보았고,
다른 학교 아이들도 우리 학교에 와서 체력장 검사를 했는데
여중을 다녔었는데
그때 남중아이들이 와서 시험을 보앗습니다,
우리시험 다끝나고 구경을 햇는데요,
친구들고 있었고,
왜 남자아이들이 달리기 하는 모습에 사춘기 소녀들이 응원하면서 즐거워했지요,
그런데 마지막 오래달리기에서,
아주 멋진 친구를 보았답니다,
덩치가 정말 큰 남자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달리는가 싶더니 조금씩 조금씩 뒤쳐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거의 한바퀴 차이가 나게 멀어져버렸습니다,
그때 또 하늘이 흐리더니 부슬부슬 비도 내리고 ,,
다른 친구들은 거의 골인지점에 머문상태인데,,
아직도 뛰기를 포기 햇는지 그자리에 멈추어 버린 아이,,
그런데 어느새 그 아이 옆에 또 다른 친구두명이 다가오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친구에게 무어라 무어라 했는지 손을 잡더니 뛰기 시작하더군요,
아주 천천히,,
그리고 손을 놓고서 천천히 뛰는 세명의 아이들 참 멋져보였습니다,
아니 멋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일 먼저 들어갔던 아이들인데 그아이를 위해서 함께 다시 뛰기시작하더군요,
그렇게 한바퀴를 비를 맞으면서 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그들이 골인지점에 들어서자 등을 두들겨 주시더군요,
그모습 참보기 좋았습니다,
체력장에 대한 아련한 추억 지금도 그 친구들을 알고 지내지만,
참 멋진 아이들로 자란 그친구들을 보면서 정말 될성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햇던가요,
정말 멋진 녀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이 두녀석 초등학교때는 여간한 개구장이들이 아니었는데
중학교 가더니 아주 멋있어졌었다고,,
초등학교때는 매일 여자아이들 고무줄 끊고 공기놀이하는 여자아이들이랑 매일 싸우고,,ㅋㅋ
팔뚝맞기 많이 햇는데 손목이 빨개지도록,,,
그녀석들이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