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치카님이랑 몽님이랑 물만두님 보고 기세좋게 오늘 읽을려고 가져온 책을 펼쳐 들었다. 그리고 기세좋게 23쪽 5째줄을 찾았다.

그런데 얼라리야~~~~ 에고 에고~~~

내 책에는 23쪽에 다섯째 줄이 없는거다.

집 창에서 내려다본 풍경 그림 2장과 단 두줄의 설명

프랑코의 침실 창문에서 내다본 풍경.

아래 그림 역시 시점이 복합적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나도 모른다. 이 그림과 관련된 책의 내용을 아직 안읽었기에.....

뭐 되는 일이 이다지도 없단 말인가 심지어 내 책에 23쪽 다섯째줄까지 없다니....ㅠ.ㅠ

그나저나 저를 슬프게 한느 이 책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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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6-03-31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관련 책이라니까, 최초의 현대 미술가들 아니면 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

물만두 2006-03-31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칸다하르

바람돌이 2006-03-3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블루님 그림책 아니예요. 칸다하르도..... ^^

  서평단 도서로 받은 요책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일곱명의 특이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 보고서랄까? 뭐 그런.....


chika 2006-03-31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바람돌이님의 23쪽 다섯째줄이 젤 웃겨요! ^^

짱구아빠 2006-03-31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저도 그 책 어제 받았어요.. 4월3일이면 언능 봐야하는데,아직 한페이지도 못 봤네요....

바람돌이 2006-03-31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재밌었어요. ^^
짱구아빠님/책이 너무 늦게 왔죠. 두껍기까지 하던데...... 기간 좀 안 미뤄주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