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책을 안사리라고 분명히 결심을 했는데 문제는 늘 결심만 한다는거다. 어제까지 벌써 아이들 책이랑 우리집 부부 책이랑 주문한게 벌써 3건이었다. 근데 오늘은....

요즘 서방이 근현대사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데 그쪽 책이 우리집 책장에서 빈단다. 그러고는 서점에 몇시간채 틀어박혔다 오더니 목록 주루룩.... (이것도 다가 아니라나?) 올 겨울에는 나도 근현대사 부분이 너무 약한지라 공부를 해야되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지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들이라도 사면 좀 하려나? 어쨌든 오늘 주문 들어간 책들...

 

 

 

 

 

 

 

 

 

     총 13권  가격 166,930원 이중 6만원 정도는 아껴뒀던 적립금을 풀었으나 그럼에도 생돈 10만원이 날라갔다. 그렇다고 이거 한꺼번에 다 읽을 것도 아니면서 참....

한꺼번에 주문이 들어가니 잔돈에 늘 약한 나는 4만원 이상 적립금 2,000원이 무지 아쉽다. 그래서 이걸 전부다 4만원에 전부 근접시켜서 장바구니를 구성하는게 일이다. 어쨌든 42,000원 안으로 장바구니 4개 만드는데 성공.... 역시 초등학교 다닐때 산수를 잘했던게 도움이 된다.

그 다음에 땡스투도 챙겨야 하는데 땡스투할 건덕지가 하나도 없는 책도 몇권되고...(에구 아까워라!!)

그래도 여러곳에 글 하나 달랑 올라있으면 서재계에서 리뷰 길이로 유명한 oooo님일때가 많다. 그나마도 땡스투를 가능하게 해준 oooo님께 심심한 감사를..... ^^(여기서 oooo이란 누구일까요? ^^)

맨날 요런 책밖에 안보는 울집 서방이야 올해안에 이 책들을 다 볼 것이고, 그야말로 잡식성인 나는 아마 올해가 다가도 요책들을 다 못볼터인데....그래서 올해의 목표 하나 더. 요것들 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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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6-01-1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승 열패의 신화도 추천합니다. 열강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랑 같이 보시면 좋아요. ^^

바람돌이 2006-01-1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우승 열패의 신화는 집에 있어요. 사놓고 안봐서 그렇지.... ^^ 이 책을 열강의 소용돌이와 같이 읽는게 좋다 그말이죠... 넵 알았습니다. 감사 감사!! ^^

울보 2006-01-1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59955

바람돌이 2006-01-19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 숫자에까지 신경을.... ^^ 근데 뭔가 있어보이는 숫자네요. ^^

날개 2006-01-19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

바람돌이 2006-01-1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딩동댕~~~ 역시 문제가 너무 쉽지요? ^^

아영엄마 2006-01-19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찾아봤지용~~ ^^ 그나저나 정말 통 크십니다. 저는 소심녀라서 4만원만 되도 망설이기 쉽상인디...^^;;

바람돌이 2006-01-20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통이 큰게 아니구요. 이게 저희들한테는 생계수단이라서....^^ 요걸로 밥벌어먹고 사는데 밦값은 해야지요. ^^

실비 2006-01-2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많은책을 정녕 다 사신것이옵니까?^^

바람돌이 2006-01-2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이게 다가 아니구요. 아직도 남았다는데 저도 한숨이 포...옥.....에휴... ㅠ.ㅠ

Kitty 2006-01-20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보기만해도 시원시원합니다!
저도 밥먹고 사는데 관련된 책을 좀 사야할텐데 맨날 표지 이쁜 동화책 소설책만;;;

꿈꾸는섬 2006-01-20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멋져요^^

바람돌이 2006-01-20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저는 표지 이쁜 동화책 소설책 사시는 님이 더 부럽습니다. 저는 그런건 맨날 도서관에서 순서 기다려서 빌려본다지요. 돈 아낀다고..... ^^
꿈꾸는섬님/뭐가요? 펑펑쓰는 제 경제관념 희박이요? ^^ 그래도 아마 배송받고 나면 뿌듯하겠죠... 카드비 청구서 받을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