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닮았을까요? ....... 글씨체가 닮았대요. 아니 거의 똑같대요. ^^
오늘 만두님 카드를 받았어요. 알라딘 덕분에 제가 몇년만에 손카드를 받아보는지.... 감개무량입니다.
근데 처음 카드를 우편함에서 꺼낸 우리집 서방이 하는 말
"야 이거 니가 어디 보냈는데 반송된거냐?"
이게 무슨 말이냐구요? 만두님의 필체가 어찌 그리 저랑 비슷하단 말입니까? 저조차도 착각할 정도였거든요. 익히 저의 필체를 잘 아는 우리집 서방이 속아넘어갈 정도로 정말 비슷했다니까요. ^^
만나서 너무 너무 반가워요. 초등학생체 글씨 동지 만두님!!! ^^
근데 이건 써놓고 보니 감사인사가 아니고 무슨 비난 같구만요. 저는 다만 저랑 같은 글씨체를 가진 님의 카드를 보고 너무 너무 감격했다는 말을 전하고자 할 따름이라는걸 알아주세요.
절대로 알라딘에 만두님의 필체가 악필쪽에 가깝다는걸 선전하기 위한게 아니라구요. 절대로..... ^^;;
근데 알라디너분들께 카드를 받고 보니 이게 얼마나 기분좋은 일인지 새삼스럽게 깨달았으나 게으른 저는 올해는 일단 패스.... 내년에는 나도 꼭 카드란걸 써봐야지 하고 결심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