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를 보내주신다기에 전 그냥 봉지 커피처럼 그런 상자 하나일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알뜰히 포장된 홍차가 종류별로일줄은 몰랐잖아요.





저 중에서 들어라도 본 이름은 얼그레이 밖에 없더군요.
그것도 예전에 홍차왕자라는 만화를 잠시 봐서이지만....
저걸 다 먹고 나면 저도 혹시 님처럼 홍차 메니아가 되는건 아닌지....
집에서는 혼자서 음미하면서 먹을 상황이 안되니 학교가져가서 아침에 한적할때 하나씩 맛보려구요. 아무도 안주고 혼자 다먹을거예요.

모두 다가 어떤 맛일까 궁금해 죽을지경...
감사히 잘 마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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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7-10-08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나두 ... 받구싶다~ ㅎㅎㅎ

바람돌이 2007-10-08 01:57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한테 잘보이세요. ㅎㅎㅎ

chika 2007-10-08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전 얼그레이, 다즐링은 원래 좋아했는데.. 레몬라임이 좋았어요!! (레몬좋아하는치카ㅋㅋ;;)

바람돌이 2007-10-08 11:32   좋아요 0 | URL
솔직히 홍차는 실론티 캔 말고는 먹어본적이 없어요. 제가 워낙에 커피만 편애하거든요. 요즘 커피 말고 뭔가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었는데 고맙게 이렇게 종류별로 생겼으니... 레몬라임부터 먹어볼까요? ㅎㅎ

가시장미 2007-10-0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홍차의 종류가 다양하군요. 저는 차 맛을 음미할 줄 모르는 타입이라. 으흐
다 먹고나면 정말 홍차 매니아가 되실 것 같은데요? :)

바람돌이 2007-10-08 11:32   좋아요 0 | URL
글쎄요. 먹어봐야 알겠죠? ㅎㅎ

Kitty 2007-10-08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진짜 부러워요 ㅠㅠ
저도 아침에 출근해서 맛난 차 한 잔 타놓고 이메일 체크하는게 낙인데 ^^
종류별로 이쁘게도 보내셨네요 ^^

바람돌이 2007-10-08 11:33   좋아요 0 | URL
저는 커피타놓고요. 요즘은 믹스 커피에 질려서 다시 원두로 돌아가서 커피향까지 음미해가며요. 한동안은 커피향대신 홍차향이 돌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