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종, 계급 Philos Feminism 2
앤절라 Y. 데이비스 지음, 황성원 옮김, 정희진 해제 / arte(아르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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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종, 계급 이 모든 곳에서 우리는 가해자도 피해자도 될 수 있다. 의식하든 못하든 말이다. 다른 존재에 대한 공감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공부해야 알아지는 것들이다. 그렇게 공감하고 연대하자. 나은 세상, 나은 삶은 그렇게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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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3-02-18 02: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멋진 백자평이네요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군요 정말 그렇겠습니다 자기만 생각하면 안 될 텐데...


희선

바람돌이 2023-02-25 12:0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사람이란게 항상 자기 자신부터 생각하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으려 노력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coolcat329 2023-02-18 1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능력도 공부하고 노력해야 생긴다는 말씀 정말 동감이에요.

바람돌이 2023-02-25 12:05   좋아요 0 | URL
모르는걸 공감할수는 없으니말이죠. ^^ 다시 주말이네요. 이월의 마지막 주말 푹 쉬시고 따뜻한 3월도 함께 보내요. ^^

페크pek0501 2023-02-25 14: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꼭 읽어야 할 것 같은데 책값이 비싸서 망설였던 기억이...ㅋㅋ

바람돌이 2023-02-25 14:53   좋아요 1 | URL
진짜 책값 비싸죠. 학술서인경우는 더더더 비싼.... 많이 팔리는 책이 아니니 책값이라도 높게 설정하는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때문에 항상 슬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