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같은 날.
빨빨한 새 책이 들어와서 아무도 안 빌려간 새 책으로 3권 골라 들고 온날.

 

 

 

 

유재현씨의 여행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책은 출간된지도 몰랐었다.
대충 보니 쿠바 여행기다.
아마도 <느린 희망>이 사진 중심의 여행기였기에 본격적인 쿠바 여행기는 이렇게 따로 나왔나보다.
기대 만땅....

서경식씨의 이 책은 사서 보려 했던 것인데 도서관에 있는 걸 보니 그냥 손이 갔다.
제일 먼저 읽어야지....

카르데니오 납치사건은 처음 보는 작가인데 전부터 찜해뒀었던 책.

근데 난 왜 헌책은 굳이 싫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새 책이 좋은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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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1-0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르데니오를 보기 전에 제인에어납치사건 부터 보시면 좋았을텐데^^;;
저 책 표지 신기하죠? ^^;

바람돌이 2007-01-0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혹시 제인에어 납치사건을 먼저봐야 하는건가요? 아직 안봤거든요. 만약 그렇다면 순서를 바꾸게요. 그냥 반납하고 제인에어 납치사건을 도서관에 신청하고 보는걸로요.

이매지 2007-01-06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르데니오 납치사건이 순서상으로는 제인에어 다음인데요, 사실 저도 제인에어 읽은지 꽤 오래 지나고 봤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긴 했어요. 만약에 오래 기다리셔야하면 일단 카르데니오부터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바람돌이 2007-01-06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신청하고 책 사주는데 몇달 걸리거든요. 일단 한 번 볼게요. 감사합니다.^^

Kitty 2007-01-06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새 책이 좋아요 ^^ 남들 읽던 책은 왠지;;;;
서경식씨 책은 재밌겠네요...저도 보관함으로!

아영엄마 2007-01-06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르데니오 읽어보시고 평 남겨주셔요~ (제인 에어 납치 사건 읽은지 오래 되서 저도 내용이 가물가물~ -.-)

무스탕 2007-01-0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책이 좋은건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러니까요..
책 속에서 사시는 거... 부럽습니다 ^^

바람돌이 2007-01-06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뭐 읽던 책도 저는 좋아합니다. 다만 도서관에서 새 책을 빌리면 꼭 내 책같은 느낌이 든달까요? ㅎㅎㅎ 서경식씨 책은 지금 읽고 있는데 굉장히 좋네요. ^^
아영엄마님/넵! 꼭 남길게요. 근데 순서상으로 3번째라서 시간이 좀.... ^^
무스탕님/님도 마찬가지시잖아요. 제일 부러운건 세실님처럼 아예 도서관이 직장인 분이죠. ㅎㅎㅎ

chika 2007-01-0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전 제인에어 납치사건 무지 재밌게 읽었어요!!! 보관함에 냉큼 집어넣었어요. 끼끼끼 ^^

바람돌이 2007-01-06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의 그리 말씀하신다면 이 책 정말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