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졸업한 초등학교.
지금은 내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위해
토요방과후수업 마치기를 기다리며
학교 도서관에 들어왔다.
오늘의 첫 이용자인듯
지금 막 히터를 켜준다.
신간코너에 제법 책이 많다.
짧은 시간 읽기에는 이런 책이 좋지 싶어
집어들었다.
나에게도 바꾸고싶은 습관이 많은데
서문을 읽으니 끝까지 읽고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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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3 1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3 22: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6-01-2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와 같은 초등학교라니...가족 이외에 또하나의 유대감ㅎ
우리 어릴땐 참 크게 느껴졌던 공간인데 지금은 ㅎㅎ

하양물감 2016-01-23 11:57   좋아요 0 | URL
제가 이 학교에 다닐 때는 신설학교라서 엄청 좋았거든요, 그래도 그때 도서관도 없었는데..
학교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그나마 제일 가까운 도서관이라고 할까요?

제가 하필이면 결혼하고 이 동네로 오는 바람에 동문이 되었어요.. 여차하면 중고등학교도 그리 될 확률이 높네요.

Conan 2016-01-23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공간에 대한 추억을 부모 자식이 공유할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저는 부모님, 저희 부부, 아이들까지 성장 도시마저 다 다릅니다^^

하양물감 2016-01-23 18:21   좋아요 0 | URL
네. 그렇네요.
우리 동네가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곳이어서 그런지 (즉 대규모단지 아파트도 없고 재개발구역도 피해가고 ) 초등학교 동창들도 많이 남아있고, 그들의 자녀들도 같은 학교를 다닙니다.
ㅎㅎ

심심토끼 2016-01-23 18: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양물감님 친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 많이 나눠 보아요

하양물감 2016-01-23 18:51   좋아요 0 | URL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6-01-23 18: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양물감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하양물감 2016-01-23 18:51   좋아요 1 | URL
네~~서니데이님도요~~~

서니데이 2016-01-24 1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양물감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하양물감 2016-01-25 17:58   좋아요 1 | URL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