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유치원 버스를 타고 유치원에 갔습니다.
한복을 입고, 버스를 기다리느라 서 있으니 지나가던 분들이
"생일인가보네~"하고 말씀해주시네요.
우리 한솔이 기분이 완전 up~되어서 갔는데,
생일잔치 잘하고 오겠지요.
유치원 입학하면서부터 기다린 생일이거든요.
아이고, 이 생일잔치 끝나면, 아마도 계속 크리스마스타령을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