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인베이젼 - 아웃케이스 없음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미셸 로드리게즈 외 출연 / SPHE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제목 : 월드 인베이젼 World Invasion: Battle LA, 2011

감독 : 조나단 리브스만

출연 : 아론 에크하트, 미쉘 로드리게즈, 브리짓 모나핸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1.04.07.

 

 

“정의는 결국 승리하기 마련이다?”

-즉흥 감상-

 

 

  지난 3월 27일의 조조. 마치 솔로가 된 것만 같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나름 기대했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작품은 지금까지 본적 없었던 유성우의 출연에 놀라워하더라는 것도 잠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엇’이 해안을 통해 침투했다는 뉴스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대규모 군사작전이 펼쳐지는군요.

  그렇게 지구 전체가 전쟁터로 변하기 24시간 전. 일상을 살아가던 사람들과 군인들의 모습을 보이는데요. 퇴역신청서를 제출하는 남자가 주인공이라는 것은 일단 넘기고, 작은 운석덩어리들이 지구에 떨어질 것을 예상하는 뉴스로 본론으로의 문을 엽니다. 하지만, 그런 운석이야 어찌 되었건 일상을 이어가던 그들 앞에 설마 했던 것이 대규모 재앙으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시작의 화면에서 살짝 언급 되었던 대규모 참사가 발생하였기에, 해병들은 살아남기 위한 전투에 임하게 되지만…….

 

 

  영화 ‘스카이라인 Skyline, 2010’을 만나고, 같은 동내에서 비슷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 개봉 될 예정이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만나본 작품은, 음~ 한번은 볼만한 작품이었지만, 그렇게까지는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만 해보는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영화 본편보다 뒷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구요? 투철한 군인정신에 대한 교육용 영화로 좋을 것 같다구요? 네?! 화이트나이트가 총을 집어든 순간, 배신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구요? 으흠. 그렇군요. 전 또 무슨 소린가 했더니, 주인공 군인 아저씨가 영화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에서 화이트나이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이 길었을 때는 젊어 보이더니, 짧게 자른 머리는 그에게 나이라는 선물을 줘버린 것 만 같아 토닥여주고 싶어지는군요. 아무튼, 예비군 훈련장에서 마주할 수 있었던 영상물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었지 않냐는 의견은 일단 넘기고, 이번 작품의 뒷담화가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특수효과 담당이었던 스트라우스 형제의 도중하차와 관련된 내용이나, 각종 티저포스터 등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니 자세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다른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포스트가 존재하니 확인해주셨으면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만나며 떠올린 작품은 ‘스타게이트 시리즈’였습니다. 외계와의 조우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군인정신이라는 설정은 그 자체로 인간의 오만함을 그리고 있지 않나 하는데요. 외계의 모선에서 영화 ‘디스트릭트 9 District 9, 2009’을 떠올렸다는 것은 일단 옆으로 밀어두고, 차마 결말까지는 말해줄 수는 없지만 영화 ‘우주전쟁’까지 연상시키는 것이 조금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독자적인 설정으로 ‘군인정신’을 집어넣은 것이라면, 저에게는 오히려 반감을 일으켰다고만 해보는군요.

 

 

  그래도 직접 전쟁터에서 뛰어 본일 없는 일반인에게, 마치 전쟁터에 있는 듯 현장감을 안겨줬다는 점에서는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본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음~ 인류 멸망의 시나리오를 사랑하시는 전 세계 지구인 여러분들은, 당신의 인생에 어떤 마침표를 가장 선호하시는지 물음표를 던져보고 싶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덤. 비가 내립니다. 우산은 다들 잘 쓰고 다니셨나요? 저는 오늘 친구와 인생을 논하며 해장국밥을 먹었으며, 애인님과 한잔 짠 할 준비를 마친 상태인데요. 오랜만에 오래 걸었더니 발이 참 아픕니다. 아무튼! 건강합시다요!!

 

 

TEXT No.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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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고화질] 디즈니 애니메이션 - 101마리 달마시안의 개 : New버전 - 영어더빙 / 영어,한국어,무자막 지원
클라이드 제로니미 감독 / 유비윈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제목 :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 1961

감독 : 클라이드 제로니미, 해밀턴 러스크, 울프강 라이트만

출연 : 로드 테일러, J. 팻 오말리, 베티 루 거슨, 마사 웬트워스 등

등급 : G

작성 : 2014.02.09.

 

“허허허허허.”

-즉흥 감상-

 

  이야기는 런던에서 살고 있다는 ‘풍고’라는 개의 목소리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는 작곡을 하는 애완동물인 인간 남자 ‘로저’와 함께 독신자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는데요. 지금까지와 같은 모습으로 살다가는 자신은 물론 애완동물까지 총각귀신이 될까 무섭다며 작전을 펼칩니다. 그 결과 ‘로저’는 ‘아니타’와 ‘풍고’는 ‘퍼디’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요. 15마리의 아기 달마시안이 태어나는 것 까지는 좋았지만, ‘아니타’의 절친인 ‘크루엘라’의 등장과 함께 시련이 먹구름처럼 찾아오게 되는데…….

  

  아아~ 언젠가는 디즈니사의 고전들을 만나보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이어달리기를 작정하고 보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분이 들어서 당황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동심을 잃어버렸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작품 자체가 말도 안 되는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동안 잔혹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무너뜨리려고 발악을 하는 작품만 주로 맛 봐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참으로 달달하다는 기분이 느껴졌는데요. 으흠. 그동안 너무 삭막하게 살아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이상, 한동안은 디즈니사의 작품들을 만나봐야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네? 영화와 비교하면 어떻냐구요? 으흠. 글쎄요.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공식적으로는 두 번째 이야기까지 있는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즉, 아직 만나보진 않았다는 것이지요. 영화의 소개글을 보니 남자 애완동물의 직업이 바뀌었고, 크루엘라가 왜 새끼 달마시안들을 탐내는 것인지에 대한 설정이 더 들어간 것 말고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그리고 스크린샷만 봤을 때는, 으흠. 애니메이션 안에서의 달마시안이 더 멋지고 귀엽게 보였는데요. 혹시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이 작품을 전부 만나보신 분 있으시면, 그 감상을 살짝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에 집중이 잘 안 된다는 기분으로 만났던지라, 분명 강아지가 15마리였는데 그 수가 99마리로 늘어나있어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그 모든 것이 크루엘라의 음모(?) 때문이었다는 것으로 밝혀지긴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뻥튀기 되어버리는 강아지 덕분에 ‘으아 동화작가만 죽어나겠구만!’이라며 혀를 찼는데요. 네? 아아. 여기서 동화작가란 ‘동화책을 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원화와 원화 사이에, 그림의 움직임에 해당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말하는 것인데요. 이 작품이 처음 만들어졌을 1961년 당시에는 그림을 한 장 한 장 그리는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을 것이니, 아아. 비록 보이지 않아도 피와 땀이 흥건히 묻어있는 작품임이 틀림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작품과 관련된 모든 분들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봅니다.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달마시안’이라는 개에 대해 좀 더 알고싶으시다구요? 으흠. 저는 동물과 연이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사전을 대신 펼치면 ‘<101마리 달마시안>으로 일약 스타가 된 인기품종. 강아지 때는 순백색이고 자라면서 반점이 생겨난다. 짧은 털을 갖고 있으며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온순하고 장난치기를 좋아해 어린이와 잘 어울린다. 마차를 끌고 다녔던 만큼 체력이 강하고 근육질로 힘이 매우 세고 잘 뛰어다닌다. 활동량이 많은 실외견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때문에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키우기 적합하고 운동은 규칙적으로 충분히 시켜야 한다.’와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특징이 작품에서도 잘 표현되어있었다는 점에서,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작품과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과는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선물 받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감성의 달달함을 중화시키기 위해, 일드 ‘열쇠가 잠긴 방 SP 鍵のかかった部屋SP, 2014’의 감상문으로 이어볼까 합니다.



TEXT No.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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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나이트
나가에 토시카즈 감독, 나카무라 아오이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 : 파라노말 액티비티 제2장 도쿄 나이트 パラノーマル・アクティビティ 第2章, 2010

원작 : 오렌 펠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2007’

감독 : 나가에 토시카즈

출연 : 나카무라 아오이, 아오야마 노리코 등

등급 : ?

작성 : 2011.04.06

 

 

“‘포제션’보다는 좋았다만, 쩝.”

-즉흥 감상-

 

 

  ‘애인님과 함께 본 영화’이자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원작과 제휴에 대한 안내는 살짝, 앞으로 공개될 영상의 진위에 대한 사전설명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들고 거울을 마주하는 남자를 보이는군요.

  그렇게 ‘2010년 9월 3일. 도쿄도 스기나미구’라는 언급과 함께, 미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두 다리에 복합골절상을 입은 여인이 집에 돌아왔다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는 그저 그런 일상의 기록이었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떤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데요. 바로, 일어나보니 휠체어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설치해둔 액막이소금 탑이 무너져있더라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꼬리를 뭅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자의 방문은 그 강도를 점점 높이고 있을 뿐이었는데…….

 

 

  으흥~ 도쿄 나이트라. 그러고 보니, 사실상 ‘제로’가 아닐까 했던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2 Paranormal Activity 2, 2010’를 만났음에도 감상문을 작성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니니 일단 넘겨봅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또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걸 들고 와서 소개하냐구요? 이야기의 흐름상 세 번째에 해당 할 것이지만 공식 세 번째 넘버링이 2011년에 예정된 마당에 아직은 조심해서 판단해야할 작품이라구요? 네?! 이 작품의 어디에 줄타기의 아슬아슬함이 존재하였느냐구요? 으흠. 아마도 마지막 분은 작품 속에서 삐걱거리는 논리성에 나름 할 말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도 12야 이후로 3일 동안 잘도 꼭꼭 숨어계신 분은 물론으로, 공포에 떨면서도 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저 답답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문득 재미있는 점을 떠올렸습니다. 보통은 동양의 공포가 서양이로 넘어가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렇게 서양의 공포가 동양으로 전이(?)되는 것 자체가 신선하게 와 닿았는데요. ‘주온 시리즈’의 가야코와 토시오도, ‘링 시리즈’의 사다코…는 개명해버렸고, ‘착신아리 시리즈’의 미미코는 거듭되는 이야기 속에서 설정이 꼬여버렸으니 일단 넘기겠습니다. 아무튼, 이어달리기를 통해 만나왔던 리메이크의 흐름이 역전되는 것 같아 신기했는데요. 이렇게 동양에서 서양이 아닌, 서양에서 동양으로 넘어오는 작품을 더 알고 계시는 분 있으시면 살짝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네? 다른 말 할 것 없는 거 다 아니까 즉흥 감상이나 풀이해달라구요? 하긴, 영화 ‘파라노말 포제션 The Possession Of David O'Reilly, 2010’를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이 있겠군요. 그렇다고 여기서 그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그 자체로 궤도이탈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2010년 9월 23일자로 작성한 기록을 찾아 읽으시는 방법을 우선으로, 직접 작품을 만나시어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살짝 적어보면,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이라는 것이군요.

 

 

  그럼, ‘미싱 링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정식 두 번째 이야기의 감상으로 이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TEXT No.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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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Doghouse (도그하우스) (한글무자막)(Blu-ray) (2009)
Ais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제목 : 독하우스 Doghouse, 2009

감독 : 제이크 웨스트

출연 : 대니 디어, 스티븐 그레이엄, 노엘 클락, 테리 스톤 등

등급 : ?

작성 : 2011.04.05.

 

 

“때로는 계산이 필요한 법이었으니.

무념무상의 인생일지라도,”

-즉흥 감상-

 

 

  ‘애인님과 함께 본 영화’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그저 평범한 도시의 일상도 잠시, 나름의 아침을 마주하는 남자들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이혼의 아픔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친구를 위로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군요.

  그렇게 시원하게 한잔 아니, 여러 잔을 들이키더라는 것은 일단 넘기고, 길을 달려 외딴 곳의 작은 마을에 들어서는데요.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적막하다는 사실에 일단 돌아다녀봅니다. 그리고는 결국, 마을에 어떤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리는데요. 바로, 남자들은 고기와 뼛조각으로 발견되고, 좀비로 변한 여인들이 그들 일곱 남자 모두를 쫒아오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죽음의 카운트다운이 있었음에, 그들 모두는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에 임하게 되지만…….

 

 

  결론부터 말해자면, 모든 분들이 새로운 작품이 나오길 숨죽여 기다리신 ‘좀비물’입니다. 그것도 섹쉬한 몸동작을 보이는 여인네들이 좀비가 되어 남자들을 사냥하고 있었는데요. 음~ 생각보다는 공들인 흔적이 많아 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레 추천장을 내밀어볼까 하는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보셨을까나요? 제목이 왜 ‘멍멍이집’인지 아직도 모르시겠다구요? 정말이지 진지함이 대책을 잃어버린 지 오래인 작품이었다구요? 네?! 인생은 그 자체로 조크일 뿐이라구요? 으흠. 아무튼,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두려워지는 작품을 한편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생전의 기억을 계속해서 되풀이 하더라는 기존의 좀비공식(?)은 물론, 단계별로 더욱 무섭게 진화하더라는 것 까지 멋지게 잘 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음~ 외딴 마을에 거주하고 계시는, 몸매 참하신 좀비여인들의 율동이 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해봅니다. 그리고 작품에 집중을 해보는데요. 저도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던 차에 사전을 열어보니, 그렇군요! 애인님께서는 ‘사이가 나쁜, 견원지간의’라는 의미를 가진 ‘cat-and-dog’를 바탕으로 남녀간의 싸움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비격식 용어인 ‘매력[별 볼일] 없는 여자(모욕적인 표현)’을 작품의 제목으로 한 것은 아닐까 합니다. 다시 적어보면, 더 이상 품위가 느껴지지 않은 여인들의 소굴에 들어간, 개념을 상실한 남자들의 이야기였다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군요.

 

 

  그렇다면, 이번 작품은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위해서는 주위의 희생은 필수다? 아니면 ‘제 버릇 개 못준다’? 그것도 아니라면, 발등에는 불이 떨어지기 마련? 그밖에도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무리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설정이라지만, 대책 없이 까불거리는 남자들의 모습은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럼, 또 어떤 작품의 감상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문득, 영화 ‘하우스 House, 2008’를 만났었음에도 감상문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으흠! 조만간 다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덤. 내일 수요일. 마스크는 필수! 라는 겁니다!!

 

 

TEXT No.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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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Jack Brooks: Monster Slayer (잭 브룩스: 몬스터 슬레이어) (한글무자막)(Blu-ray) (2007)
Starz / Anchor Bay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 : 잭 브룩스: 몬스터 슬레이어 Jack Brooks: Monster Slayer, 2007

감독 : 존 노츠

출연 : 로버트 잉글런드, 트레버 매튜스, 다니엘 캐쉬, 데이빗 폭스 등

등급 : R

작성 : 2011.04.04.

 

 

“이건 ‘슈퍼마리오’의 또 다른 버전?”

-즉흥 감상-

 

 

  ‘애인님과 함께 본 영화’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괴물’을 상대하는 원주민들도 잠시, 움막 안에서 무장을 다지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문제아로 성장해온 그의 과거를 보이는데요. 헉! 믿거나 말거나, 그의 어린 시절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스무 살. 평소에는 차분하다가도 툭하면 폭력성을 보이는 그가 ‘배관공’으로 살아가고 있었으며, 여자 친구와의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음을 보이는데요. 그거야 어찌 되었든, 야간강좌를 주관하는 교수의 부탁으로 고장 난 펌프를 손보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는 수리에 실패하였음에, 필요한 부품을 구하러 간 곳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정보를 입수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교수의 집에서 있었던 지난 시절의 비극에 대한 것으로, 이야기속의 비극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현재에까지 죽음의 손길을 뻗기 시작했는데…….

 

 

  흐응~ 웃자고 만들었다 실패했다 생각하는 영화 ‘스탠 헬싱 Stan Helsing, 2009’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로버트 잉글런드’님이 비중 있는 악역으로 출연하셨기 때문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진정하고,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몬스터 슈트가 참 그럴싸 했다구요? 포스터와 시작화면만 보고 영화 ‘이블 데드 3-암흑의 군단 Army Of Darkness, 1993’의 변주곡인줄 아셨다구요? 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구요? 으흠. 마지막 분은 거의 대부분 뭔가 번역이 필요하게끔 의견을 내시는군요. 아무튼, 포스터만 보고 복근에 와우! 했다가 영상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뭐 한번은 볼만했다는 점에서, 영화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보는군요.

 

 

  이번 작품은 뭐랄까. 사회라는 시스템에서 불필요하게만 보였던 이들도 어느 구석에서는 필요할 것임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두 번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면 있는지도 몰랐던 형제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는 것은 일단 넘기고, 배관공이긴 하지만 툭하면 뚜껑열리는 성격에 백수나 다름없는 일상을 살아가는 남자가 참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저 안타까웠는데요. 뭐. 세상은 광활할 정도로 넓을 것이니, 뭐라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옳지 않나 해봅니다.

 

 

  으흠. 사실, 이번 작품에 대해 무엇을 더 말할 수 있을 것인가 잠시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영화 ‘프라이멀 Primal, 2009’이 감상회로에 걸렸으며, ‘자바더헛’에 대해 애인님과 함께 논쟁을 벌였다는 것 까지 떠올렸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이번 작품에서의 ‘괴물’에 점수를 더 줘볼까 합니다. 당장이라도 퍼질 듯한 몸매야 비슷했지만, ‘프라이멀’의 괴물에게는 없었던 큰 눈망울! 다른 분들은 또 어떤 의견을 주실지 궁금해지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아. 물론 ‘촉수’에 대한 것은 일단 생략하고 말입니다.

 

 

  그럼, 본의 아니게 밀려버린 영화감상문 중에 어떤 작품을 이어 소개해볼까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데요. 음~ 날이 풀렸다고 장판을 걷어버렸더니, 북카페가 싸늘합니다! 크핫핫핫핫핫핫핫!!

 

 

  덤. 영화 ‘슈퍼 마리오 Super Mario Bros., 1993’의 감상문이 안 보이는군요. 조만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TEXT No.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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