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엄마 아빠보다도 더 드라마 <주몽>에 쏘옥 빠져 있는 종은이. 엄마 아빠도 어쩌다 보는 드라마를 이녀석은 일주일 내내 <주몽> 방송하는 날만 기다리며 산다. 그러다보니 요즘 보는 책들도 역사만화에 푸~욱 빠져 있다.
오늘은 <주몽> 마지막회 방송하는 날. 저녁 먹으며 오늘 주몽이 죽는지 아닌지 계속 묻는다. 대략 예고편으로 봐선 주몽이 죽는 장면은 없는 것 같아 안죽고 끝난다고 했다.
종은 : 아빠 주몽 죽는 걸 왜 안해주는지 알아?
나 : 아니 몰라...
종은 : 주몽이 죽어서 용을 타고 하늘에 올라가는데 용을 만들 수 없어 그런거야.
나 : 그래. ^^;;
드라마의 스케일이 스토리를 못따라가 지적을 받았던 주몽이니 용을 만들기는 무리였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