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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30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해피~
 

아버지께 여쭤볼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다. 휴대폰이 안되서 회사로 전화를 했는데. 외국인이 받고 말았다. (참고로 아버지 회사는 미군부대)

아버지를 바꿔달라고 해야 되는데, 처음엔 한국말로 말했다. 그런데 그 외국인은 한국말을 잘 모르나보다. 계속 영어로 이야기 하는걸 보니.

May I speak to (아버지 이름), please?

yes.

thank you.

외국인과 나눈 대화가 고작 이 세문장이다. (아버지의 이름은 공개하기 그래서 괄호로 넣었음. 정확하게 말하면 yes 는 몇번 더 이야기 했던것 같다.) 휴. 무슨 말을 많이 하던데, 그래도 중요한 단어가 귀에 들어와서 무슨말인지는 알아들었는데, 문제는 내 입에서 말이 나오질 않는것이다. 그래서 어찌나 놀랬던지. ㅎㅎ

아~다시한번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일주일 동안 정말 열심히 하다가,  다시 안하고 있는데. 난 언제쯤 술술 영어가 나올까.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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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 2004-04-27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랑새님, 안녕하세요?
영어공부를 하신다구요?
우와~ 전 무서워서 건드리지도 못하는데...^^;;;
대신 다른 언어를 하고 있지요.
언어라는 거 하루이틀에 되는 게 아니니까 조그배해봤자 소용 없더라구요.
뭐, 자꾸 듣고 말하다 보면 언젠간 술술 나오겠지요.
그런 마음으로 느긋하게 하고 있답니다.
비 개인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4-27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고맙습니다.
그런데 영어공부는 매일 해야 실력이 늘텐데.
작심삼일이 될때가 많아서요 ^^:
오늘 역시나 비가 내리네요. 달곰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ㅡ^/

달곰 2004-04-30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3일에 한번씩 작심하세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4-30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일에 한번씩 작심이라. 그거 좋은 생각이네요. ㅎㅎ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우체국을 이용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 보통은 부모님에게 심부름을 보내곤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내가 가야 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용기를 내서 외출을 했다. 이 용기라는 말은 2년만에 처음으로 혼자서 외출을 했기 때문이다.

우체국안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다리에 통증이 와서 견디기 힘들긴 했지만, 오랜만에 비 내리는 길을 걷는 것도 좋았다. 지나가다가 보니 이쁜 꽃들도 많이 폈고, 풀들도 이쁘던데. 비를 맞는 모습이 더 예뻐 보였다. 담에 외출할 일이 생기면 카메라를 들고 가서 사진에 담아야 겠다.

우체국까지 갔다 오는데 왕복 1시간이 걸렸다. 물론 집으로 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물건을 사기도 했지만.

잠깐 외출 했을 뿐인데. 다리가 아프고, 몸이 으스스 거린다. 매일 집에만 있은 탓인지. 외출하는 날엔 집에 오면 몸살이 나곤 한다.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몸을 녹여야 겠다.

예전엔 비내리는 길을 걸어가는게 이렇게 좋은 느낌인지 알진 못했었는데. 역시나 사람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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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2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분위기를...^^

하얀바다 2004-04-26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드뎌 외출을 했거낭..^^
아거 평소에 방안에서 빙빙 돌고 좀 하지...ㅎㅎ
그래두 밝아 보이니 다행이네...^^
낼더 비온다는데 감기 조심하고...
검~
후다닥~~

행복한 파랑새 2004-04-27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분위기라. ㅎㅎ
그리 멋진 분위기를 내보진 못했답니다.
다리가 아퍼서 빨리 걸어오느라구요. ^^;

ㅎㅎ 지금 몸살기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놈의 몸은 겉으로 볼땐 튼튼한데 왜 이런가 몰라요 ㅎㅎ

달곰 2004-04-2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실을 좀....^^;;;
 


갑자기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든다.
모순. 하지만 바램.
그저 그런 생각들.
가슴 아려오는 생각들.
...........
행복해지고 싶다.
손을 내밀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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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4-2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먼저 손을 내밀어 보세요. ^^
그럼 그 손을 잡아줄 사람이 꼭 있을꺼예요. ^^

행복한 파랑새 2004-04-26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너님 고마워요. ^^

하얀바다 2004-04-2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내손..
후다닥~ 하기전에 어여 잡아..!!
에거~`` 후다닥~~
 

폭풍 전야...웬지 오늘은 그렇다. 집안 분위기도 그렇고. 숨이 막힌다. 죽은듯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휴..원래 삶이란게 이런거지만. 기쁠때도 있으면, 슬플때도 있고, 신이 날때도 있으면 우울할때도 있고. 하지만, 오늘 같은 날은 정말 싫다. 날씨까지 내 맘을 안 탓인지 우중충하고.

혼자서 생각한다.

"뭔가 즐거운 일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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