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을 마시고 있다. 커피 하니깐 생각나는데, 난 커피를 한번 마셨다
하면 정말 많이 마신다.
여기서 많이 마신다라는 것은 연거푸 몇잔을 마신다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많이 마신다는 것!!
보통 커피는 이쁜 커피잔에 마실것 같은데, 난 음료수 컵에 마신다
그것도 가득.
내가 마시는 것 보면 엄만 기겁을 한다.
엄마 曰 "커피냐? 사약이냐?"
"엄만, 대접에 담아야 사약이지? 그래도 대접은 아니잖수?" ㅎㅎ
이렇게 맞받아 쳤다. ^^
오늘도 음료수 컵에 한가득 담아 커피를 홀짝홀짝 마신다.
(사실, 커피 뿐만이 아니라, 녹차, 율무차 등등 차란 차는 다 이런컵에 마신다.ㅎㅎ)
자, 이제 마셨으니 오늘 하루도 즐겁게 일을 해야 겠다. ㅎㅎ ^.^
*오늘의 좋은 말 ~♡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다.
최선을 다할 때만이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드류 매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