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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출처-'sbs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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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4-10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2회를 봤는데 넘 잼있는것 같다.
'대장금'에서의 지진희의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여기에선 전혀 다른 이미지지만, 그래도 좋다. ^ㅡ^
암튼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한 드라마. 아! 잼있겠다.
 

* 기획의도

왕자의 키스로 재투성이 신데렐라에서 아름다운 공주가 되기를 꿈꾼다. 그런데... 정말 여자들이 그럴까?
영희는 스물여섯살 백조다. 내세울건 아무것도 없다.
아니 딱 하나 있긴 하다. 초울트라캡짱파워의 오른손!
여고시절 ‘아시아의 마녀 백옥자’에 버금가는 ‘강원도의 마녀’로 불렸던, 투포환소녀 마영희.
힘세고 튼튼하고 씩씩하고, 그리고 예쁘지 않은 그녀.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하는 요즘, 그녀는 여전히 마녀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왕자님은 있다. 7년된 짝사랑 진우!
좌충우돌 고군분투, 영희는 왕자의 맘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드디어 진우의 화살표가 영희를 향하는 순간,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영희의 화살표는 진우의 철부지 남동생,
5년 연하 꽃미남 선우와 얽혀들고 있었으니... 어느새 이 녀석의 망아지같은 눈빛에 가슴이 설렌다. 내 인생에 남자가 둘이나 있었다니, 오 하나님, 저는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이제 여자들은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다. 왕자님이 그냥 지나가면 확 발걸어 넘어뜨리고 혹 머뭇거리면 제가 먼저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다.
사랑을 찾아 스쿠터 타고 날으는 귀여운 마녀의 좌충우돌 로맨스 주인공 되기!
이제 그녀의 사랑법을 훔쳐보자. 백마탄 왕자를 확 나꿔채는 마녀의 사랑법을!

* 등장인물

         

 

 

*출처-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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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4-04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설공주' 넘 잼있지 않나요? ㅎㅎ 정말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원작소설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았는데.
드라마하고는 내용이 틀리더라구요. 직업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김정화씨 연기 잘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조윤희씨는 넘 귀엽고.

암튼 잼나게 보고 있는 드라마~ *^^*
 


      

이 겨울 따뜻한 남국에서 전해오는 강렬한 사랑
화려한 장막뒤에 꿈틀거리는 숨은 욕망의 허상
소리없이 끓어 오르는 사랑의 질투
세상을 향해 내뿜는 가슴 맺힌 한의 폭발력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희망이 아니라 절망을 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옛 사랑의 그림자를 잊지 못하는 여인 영주...
        상처받은 남자 인욱...
        나약한 영혼의 소유자 재민...
        악착같은 욕망의 화신 수정...


        돈만이 유일한 가치로 남은 세상 속에서 진정 우리가 찾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네 젊은이들의 인생을 통해 짚어본다.

............................................................

    
새로운 회사와 인수합병을 진행 중인 재민은 상대사의 현지공장을 실사하기 위해 약혼자인 영주와 함께 자카르타로 날아온다. 빡빡한 일정의 출장길이라 따라오지 말라는 재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옛사랑이던 인욱이 자카르타에서 근무 중이라는 동창회보의 근황란을 본 영주는 재민을 졸라 무조건 따라나선 것이다.
    
인욱이 자카르타에 있는 공장근무를 자원한지 삼년.
단순하게 반복되는 공장 업무 외에 할 일이라고는 골프,
수영, 그리고 여자를 사는 일 뿐인 그곳에서 인욱은 같이
근무하는 한국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은 채 더욱 자기
만의 세계에 갇혀 살고 있다.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현지인들과는 오히려 친밀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면서도 공적인 일 외에 사적인 일에는
전혀 틈을 보이지 않는 인욱을 공장장 이하 직원들은
기분 나빠하면서도 두려워한다.
    
영주네 계열사로 회사가 합병된다는 소식에 회사를 그만 둘 결심을 한 인욱은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에 발리나 구경해볼 심산으로 휴가원을 던진다. 하지만 갑작스런 재민의 방문 소식에 공장장의 애원으로 인욱의 휴가는 하루 늦춰진다. 인욱이 회사에서 브리핑자료를 준비하는 동안 지사장의 마중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한 재민은 영주를 호텔에 데려다 놓고 곧바로 공장으로 향하고 방안에 혼자 남은 영주는 휴대전화번호가 적힌 찢어진 동창회보를 펴들고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인다. 공장을 시찰하고 공장장의 브리핑을 듣는 동안 유독 어딘가 건방진 태도를 보이는 인욱이 계속 마음에 걸리는 재민.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자리. 약혼자와 같이 식사를 할 것을 종용하는 공장장의 권유로 영주에게 전화를 하는 재민. 통화중이다. 이때, 인욱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무심코 받아드는 인욱. ... 영주다. 전화기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는 인욱을 눈으로 쫓는 재민. 인욱은 영주와 통화를 하며 영주가 재민의 약혼자로 이 호텔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심장이 멎을 듯 놀라지만 만나자는 영주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황당해 하는 공장장과 재민을 남겨 두고 저녁식사자리까지 빠져나와 버리는데…

*출처-  sbs '발리에서 생긴 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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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2-28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주말에 보고 있는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 이다.
잼있는 것 같다. 조금전에 sb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사내용등도 보고 왔는데..
그래서 인지 더 흥미진진한것 같기도 하고...^.^
오늘도 잼있게 '발리에서 생긴 일'을 시청해야 겠다...^^
 

 

조금전에 <천국의 계단>을 보다가 왔다. 수, 목요일만 되면 tv 앞에 앉아서 이 드라마를 본다. 처음부터 잼있었지만, 갈수록 더 잼있어지는것 같다. 그런데 정서가 안암에 걸려서, 마음이 아프다.

오늘도 드라마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지 못한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정서가 바닷가 모래위에 넘어져서 태양을 보았는데, 태양 주위가 차츰 어두워 지더니, 까맣게 변해 버렸다. 이윽고 정서는 울부짓기 시작했다.  송주 오빠~~안 보여...나, 안 보여...라고....

엄마는 옆에서 이윽고 한 소리 하신다.

"아~~마음에 안 들어..그럼, 자기 아버지 한테 말을 해야 될거 아니가? 왜 저러고 있노"

엄마도 참 답답한 모양이다. 이윽고 내가 한마디 던진다.

"엄마, 그럼...엄마는 만약에 안암에 걸렸다면 어떻게 할건데...엄마는 엄마 아버지에게 말할 수 있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 말할 수 있을것 같나...그리고 수술 할꺼가...."

한참동안 말이 없던 엄마는.....

"나라면....물론 말 안하지....앞이 안 보인다면 살기 싫을 꺼다...그리고......"

엄마의 뒷말을 듣지 않아도 쉬이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주인공의 행동에 답답할 때가 참 많다. 왜 저렇게 멍청할까? 왜 저렇게 어리석을까? 그런데 막상 그런일을 당하고 나면 나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니 말이다. 지금도 ......지금도 그러고  있다......바보같다던 주인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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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생  연  분 

여기 “땡 잡았다!” 라고 서로 생각하고 시작한 커플이 있다.
여자는 자신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 잘생기고 상큼한 연하의 남자를 잡았다고 좋아했고, 
남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뛰어난 외모와 늘씬한 몸매, 
거기에 경제력까지 갖춘 여자를 잡아 대성공했다고 생각했다.
처음 시작은 그렇게 완벽한 커플이었다. 하지만, 항상 시작은 끝이기도 하다.

“땡 잡았다” 라고 행복해했던 생각은 끝이 나고, 
과연 이것이  “꽝!” 잡은 건 아닌지에 대한 서로의 치열한 고민이 시작된다. 
그 완벽했던 여자도 그에게 그저 보잘 것 없는 "아줌마"로 전락해 버리고,
 백마탄 왕자같았던 그 어리고 뽀송뽀송했던 남자도 이제 그녀에게 할 일없이  밥만 축내는 룸펜같아 보인다. 그것까지는 참을 수 있지만.......

한때, 세상을 다 휘어잡을 것 같았던 그녀가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닥까지 망가져 가던 어느 날... 그는 젊고 이쁜  애인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줌마’로 전락해있던 그녀가  뚜껑이 열리며 외친다.
‘나 성깔 있던 년이야!’  ‘곱게 이혼은 못해 줘!’   ‘떴다, 그녀!’
부부라는 가정 안에서 서로가 다른 상대를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묘하게 유지되는...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부부관계 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부부들의 새로운 모습과 갈등, 고민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생각이다.

*출처- MBC 천생연분 여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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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파랑새 2004-01-18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천생연분>이라는 드라마를 가끔씩 본다.
이 드라마를 할 시간에, 난 <천국의 계단>을 보고 있으므로...
이 드라마는 재방송으로 시청하곤 한다.

혼자서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으면 부모님의 '큭큭' 거리는 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컴퓨터가 거실에 있으므로, 안방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뭐가 그렇게 잼있어서, 웃으시는지, 들여다 보니, 정말 잼있긴 잼있었다.
코믹스런 장면들도 나오고...

MBC 드라마의 <천생연분>으로 들어가서 여는글을 읽어보았다.(위의 글)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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