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꽃이 한송이 있었는데 하루 지나고 지금 보니...어느새 이렇게 피어있네요 ^^ 2번째 사진은 꽃이 조금 못나왔지만. ㅎㅎ 암튼 꽃을 보니 좋구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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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나가서 화분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처음보는 꽃이 폈더라구요. ^^ 역시 꽃은 참 이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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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활짝 핀 꽃의 모습. ^^

아래것들은 옆에 있는 봉우리랍니다. 봉우리도 며칠 지나면 이렇게 활짝 피겠죠. ㅎㅎ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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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6-02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 꽃인가요? 특이한게 예쁘게 생겻떠요. ^^
 


인터넷 쇼핑을 하다 보니, <추억의 식품>을 파는 것이었다.(SET로)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는것이. 그래서 덥석 주문해 버렸다. 추억의 선물상자를 받아든 순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표면에 적힌 가격은 추억때문에 100원이라고 적어놓은 것이지, 원래 가격이 100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액면상 가격가 합계 4000~5000원 정도인데 실제 판매가격은 1만원이니...조금 비싼감도 느껴진다. 하지만, 먹으면서 추억을 되살리기는 좋다.

종류가 참 많이 있었는데 다 먹고 지금 저만큼 남았다.

공기를 줄줄 알았는데, 구슬을 주다니..(둘중에 임의로 배송된다고 하더니만) 누구~구슬 필요한 사람 없수~ 내 그냥 드리리다. ㅋㅋ

콩알탄은 던지면 터진다고 하는데 마당에서 한번 가지고 놀아봐야 겠다.

예전엔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먹으니 영 입맛에 맞지 않다. 다 엄청 달기만 하고. 내 입맛이 변한건가. 예전의 맛이 기억이 안 나는게 서운하지만, 그래도 보고 있자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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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6-02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캬캬~ 불량식품이다.
예전하고 맛이 달라졌죠.
저도 아폴로가 먹고 시포서 사먹어 봤는데 저보다 뚱뚱해지고 맛이 없더라구요.
그때 그맛으로 느끼고 시폿는데..ㅡㅜ

행복한 파랑새 2004-06-02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쵸? 저도 예전의 맛을 느끼고 싶었는데...
달기만 엄청 달더라구요. ^^;; 원래 맛이 그랬는지. 제 입맛이 변한건지 ㅎㅎ
 


ㅎㅎ 나뭇잎으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 마당에 있는 나뭇잎으로. 원래는 3장이었는데, 울 꼬맹이 (강아지)가 가지고 가서 먹어버렸어요. ㅡㅜ 맛도 없는 이걸 왜 먹는지. 하여튼 못 말리는 먹보 녀석!

예전에 이렇게 많이 만들어 봤거든요. 말려서 코팅해서 책갈피도 만들구요. 물론 책갈피 할 나뭇잎은 가는걸 골라서요. ^^ 이 나뭇잎 모양이 하트 모양이라 이뻐서...^^

이젠 게을러 져서 안하지만. 간만에 해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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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 2004-05-04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색다른 책갈피가 될꺼 같아요. ^^
알라든의 서재를 다니며 느끼는 거지남 역시 솜씨들이 좋으셔...^^

행복한 파랑새 2004-05-04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솨합니다. ^^

다연엉가 2004-05-0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랑새님 저도 그렇게 해서 코팅해 볼까요.^^^^

행복한 파랑새 2004-05-0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네. 아이들에게 주면 좋을듯 ^^*

tnr830 2004-05-05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 재주가 있으신 거 같네요^^

 

카메라를 들고서 이 방, 저 방 기웃거립니다. 그리곤 저금통을 찾고서 외칩니다. " 앗싸~ㅋㅋ" 뭔가 한가지 주제를 생각하고, 그걸 카메라에 담아내는게 참 잼있더군요. ^^ 오늘의 주제. <특명! 저금통을 찾아라~>

우리집에 있는 저금통을 찾습니다. 생각외로 저금통이 눈에 띄진 않는군요. 혹시 모르죠? 울 엄마, 아버지 나몰래 옷장안에 빨간 돼지 저금통을 감추어 놓았을지. 일단 눈에 보이는 것만 접수합니다. ㅎㅎ


동생 방에서 찾은 동생의 저금통! 동생처럼 귀엽습니다. 그런데, 너무 가벼워요. 동전 2~3개가 딸랑거리는군요. ^^;


대학교 1학년때 생일선물로 받은 저금통 입니다. 친구가 날 보더니, 내 수준에 딱 맞는 선물을 샀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펼쳐봤더니, 요렇게 생긴 저금통이 날 보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인형 살려고 하다가, 그래도 실용적인 것이 나을것 같아서 골랐다는 선물. ㅎㅎ 이 선물볼때마다 그 친구 얼굴이 떠 오르는군요. 근데 미안하게도 덩치가 큰 이 병아리 녀석의 배는 텅텅 비워있다는. ^^;


요것도 제 저금통 입니다. 복 들어오라고 몇달전에 구입한 저금통! 이 녀석의 배는 그래도 병아리 보다는 낫습니다. ^^


이 저금통은 본 적 많으시죠? 예전에 은행에서 받은 건데요. '사랑의 밥그릇' 이라고. 지금 거실에 턱하고 버티고 앉아 있는 녀석. 이 녀석이 주로 먹는 음식은 10원짜리 동전. 청소를 하다 보면 10원짜리 동전이 간혹 나오거든요. 그러면 나오는데로 족족 이 녀석의 배로 들어갑니다. 물건 사다가 남는 10원짜리 동전도 이 녀석의 몫!


제일 힘들게 섭외한(?) 녀석. (엄마 서랍장에서 힘들게 꺼냈다는.^^;)   얼굴만 봐도 웃긴 돼지~ ㅎㅎ 실제로 보면 정말 웃기게 생겼답니다. 누구의 저금통이냐 하면 바로 엄마의 저금통. 그래서 무게가 만만치 않은. 제가 엄마에게 선물해 드렸는데요. 보자마자, 웃기게 생겼다고 웃더군요. 그나마 이 녀석이 사랑은 제일 많이 받는 듯. ^^

 

# 저금통 찾다보니, 그냥 단순한 저금통이 아니라, 저금통마다 의미와 추억이 깃들어 있네요. 하긴 물건마다 의미 부여하고자 한다면 한도 끝도 없을듯.

각각의 저금통 들에겐 모델료 100원씩을 지불하였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포식하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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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5-02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금통이 무척 많으시군요~ 게다가 추억도 방울방울...^^ 저희 집에도 저금통이 몇개 있긴 하지만, 다 제건 아니죠. 전 저금통에 돈이 좀 모였다하면 털어버리는 병이 있어서...이젠 아예 저금통을 두지 않기로 했답니다. ^^;; 얼른 저 저금통들 배 불려주세요~~^^

*^^*에너 2004-05-0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금통의 종류가 다양한데요. ^^

달곰 2004-05-03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귀엽네요.
저금통 하나도 정성들여 고르시는군요.
전 그냥 돼지 몇마리 잡아보고....^^;;;
사은품으로 받은 깡통저금통들이 배고파하고 있답니다.
잘 키우세요. 혹시 부자가 될지도....^^

행복한 파랑새 2004-05-03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감솨합니다. 그런데 항상 이 녀석들 배를 굶겨서리. ^^;
언제 이 녀석들이 포식해서 무게를 가늠하지 못하는 날이 올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