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읽은 책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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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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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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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뮈소 책은 표지들마저 비슷해서 헷갈려.. 그래도 재미는 있다는.. 이 책이 2012년 마지막 책이 되었네.
명혜
김소연 지음, 장호 그림 / 창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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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기엔 좀 애매한
최규석 글.그림 / 사계절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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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쿠로노 신이치 지음, 장은선 옮김 / 뜨인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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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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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랑 소금이랑 콩이랑
에쿠니 가오리.가쿠타 미츠요.이노우에 아레노.모리 에토 지음, 임희선 옮김 / 시드페이퍼 / 2011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2년 01월 04일에 저장
품절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본 단편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 어설픈 것 같기도 하고.. 감성적이긴 한 것 같다.
꿈의 도시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12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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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0일에 저장

방해자를 재탕한 것 같은 소설. 이걸 읽고 있으니 우리 사는 인생이 너무 찌질한 거 같아 우울해졌다.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7년 1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1년 12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공지영에 대한 나쁜 선입견이 쑥 사라졌다. 소장하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소설, 내게는..
고래-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04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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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5일에 저장

오래전에 사서 묵혀두었던 책을 드디어 읽었다. 처음 100페이지 정도가 힘들지 술술 넘어가 끝을 보게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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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2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맹이 2011-04-09 02:43   좋아요 0 | URL
넹 반가워요^^ 요즘 알라딘을 잘 안 들어와서요.. 좋은 책 만들어 주세요. 응원할게요^^
 

국문학 전공자로서 박완서님 작품 읽은 게 별로 없어 좀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읽은 몇몇의 작품 속에서 - 사실 논픽션을 더 많이 읽었다.  

내 기억에 남고 나를 감동시킨 박완서님의 면모는, 

자신이 그냥 한 사람의 인간임을 그대로 내보인 부분이었달까.
모자라고 치욕스럽고 동물적인 부분을 공식적인 자리로 끌어내어 보여주는 용기.
그게 너무 좋았다. 

우연히 작년에 몇 권 읽지 않은 책 속에 
아들을 잃은 심정을 절절히 토로한 <한 말씀만 하소서>가 있었지. 

2년 전인가 박경리 님 돌아가신 직후
강연장에 불편한 표정으로 오셔서 정말 오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하시던 박완서 선생님.
생각보다 더 깐깐하고 예민해 보이던.
그냥 할머니 같았던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좋은 곳으로 편안히 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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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서형숙 지음 / 큰솔 / 200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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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인 서형숙님이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쓴 육아서이다. 사실 이 책 속에 나오는 얘기들은 어떻게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들, 뻔한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엄마가 많이 배운 사람이고, 아이들이 또 그만큼 타고 난 것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키울 수 있었지, 라고 쉽게 말하기도 한다. 

물론 삐딱하게 보면 얼마든지 삐딱하게 볼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확실히 소중한 메시지들을 던져주고 있고, 그것은 아이를 키우는 여러 순간순간에 두고 두고 꺼내어 보면 좋을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책에서 찾아낸 메시지들은 다음의 두 가지이다. 

1.  아이를 내가 어떻게 키운다 또는 어떻게 만들어 간다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커 가고 또 자신다운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 자기 나름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 봐 주는 게 엄마구나, 라는 깨달음. 

그래서 엄마 욕심으로 아이를 키우기보다는 아이를 믿고 기다리며, 아이 옆에서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따뜻한 피난처이자 안식처 역할을 하면 아이는 저절로 큰다는 것.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내 마음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우선시해 주어야 한다는 것. 아이가 내가 낳은 내 소유물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별개의 인격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을 것. 아이가 내 옆에서 건강하게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잊지 않을 것. 기다리고 또 기다려라!

   
  아이를 진정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건 사육하지 않는 것, 아이의 타고난 성품을 존중하고 키워 주는 것, 아이 자체를 인정하는 것,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는 것이리라. - 33쪽  
   

2. 자신만의 육아 철학과 원칙을 확립하고 그것을 소신 있게 지킬 것. 
내가 생각하기에 이 책을 쓴 서형숙님이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 나라는 경쟁이 치열하고, 또 경쟁에서 이겨 '1등'을 하는 것이 다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고 외치고 있는 사회라, 주변을 보면 엄마들은 무슨 전쟁처럼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것 같다. 육아 정보, 학습 정보를 수집하고 내 아이에 가장 맞는 것을 선택하고, 아이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계획해 주고.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부모들도 많은 것 같고. 다른 아이들과 내 아이를 쉽게 비교하게 되고, 내 아이도 무엇이든 다른 아이들 하는 것만큼은 하게 해 주어야 할 것 같고. 그러다 보면 금방 시류에 휩쓸려 버리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육아 철학대로 아이들을 잘 키워내고, 또 그것을 후배 엄마들에게 나눠준 저자는 확실히 '된' 사람이 아닐까. 좋은 엄마가 되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것 같다. 

나도 누가 뭐라 해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낼 나만의 육아 철학을 생각해서 잘 보이는 곳에 적어 놓아야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내가 평소엔 생각해 보지 못했던, 또는 생각해 봤으나 실천하기 참 어렵겠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얘기하고 있었는데, 

하나는, 다른 집 아이들도 내 아이처럼 생각해 주라는 것이다. 

   
  어느 아이든 무조건 사랑스런 눈빛으로 보리라. 못된 행동을 보면 타일러 주리라. 그리고 좋은 점을 찾아 칭찬을 하리라. - 170쬭  
   

 참 실천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노력해 볼 일이다. 

또 하나는, 책읽기의 목표를 전혀 내가 생각해 보지 못했던 방향에서 제시해 준 것이다. 

   
 

 책 읽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소중한 내 존재를 인식하는 것,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닫는 것, 그래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런 생각이 모두 행동으로 옮겨져 따뜻한 세상이 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틈날 때마다 알려 주었다. - 109쪽

 
   

 엄마로서의 나, 뿐만 아니라 그냥 한 사람으로서의 나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게 해 준 어른인, 서형숙님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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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1-01-1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은 잘 하실거에요!!!
그나저나 2011년 이렇게 일찌감치 님의 글을 접하니 반갑네요!!
올해는 일들이 님을 기다리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랄꼐요~~~.^^

알맹이 2011-01-22 01:42   좋아요 0 | URL
에헤헤.. 고맙습니다. 올해도 아그들이랑 남편님이랑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라로 2011-01-26 11:45   좋아요 0 | URL
에구구,,민망해라,,일들이 앞에 "즐겁고 행복한"가 빠졌어요~.^^;;
박완서작가님 소식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글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있네요,,,그분께 누가 될까봐...ㅠㅠ
 

도서관에서 빌려 본 책들 중 성공한 책들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를 만나면
존 버틀러 지음 / 그린북 / 2008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10년 12월 06일에 저장
품절

완전 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나온다. 이 시리즈를 도서관에 갈 때마다 한 권씩 빌려 왔는데 이 책이 젤 반응이 좋았다. 나의 과장된 어머나!에 반해서인 듯도 하지만..
누구야? (보드북)
정순희 지음 / 창비 / 2009년 8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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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06일에 저장

바느질 솜씨가 일품. 아기자기하고 따뜻하다. 이 책에 먹구재비 토끼란 말이 나와서 울 아기는 토끼라 하면 입을 오물오물하며 흉내내게 되었다. 아기도 매우 좋아함.
분홍줄
백희나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12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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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쓴 작가의 책이던데.. 정작 울 아기보다는 내 맘에 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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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이 2010-12-2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지우랑 아가가 다정하게 책에 눈맞추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요.
무척 추운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네요.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알맹이 2011-01-09 23:23   좋아요 0 | URL
지우=아기랍니다. ^^ 뒤늦게 답변 쓰네요. 연말 잘 보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