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천한 경력이지만 나름으로 산에 대한 느낌이 있다

이른바 좋은 산이란 어떤 것일까

나에게는 높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올라갈 때 덜 힘이 드는 산! 그것이 좋은 산이다

어떤 산은 높이는 낮지만 초지일관 급경사를 이루는 산이 있다

또 초장부터 급경사를 이루어 초입에 힘을 소진시키는 심술꾸러기 산이 잇다

그런가하면 정상까지 오르려면 봉우리를 몇개나 넘어야 하는 산도 있다

이런 산은 오르고 내리고를 몇번이나 반복해야 하기때문에

 몇개의 산을 한꺼번에 산행한 기분이다. 뭔가 손해본 듯한 아주 안좋은 느낌이 든다

어제가 바로 이런 종류의 심술꾸러기 산이었다

언제일까? 궁합에 딱 맞는 산과의 만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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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산행은 나에게는 항상 힘이 든다

오르막을 오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장시간 행한다는 것은

엄청난 양의 땀과 에너지 소모를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달에 한번꼴로 등산을 한다

횟수가 횟수이니만큼 겨우 이정도 가지고 건강이라는게 유별나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나는 내 건강을 지켜낼 방법이 없다

그마나 한달에 한번이라도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숲속의 산뜻하고 깨끗한 산소를 미음껏 채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의 위로!

그것으로부터 어쩌면 건강은 유지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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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장점은 그저 값이 싸다는 것말고는 없는가

아니면 두발로 걸어서 서점에 가지 않더라도 구입 가능하다는 것 말고는 없는가

여기에 더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라야 한다는 장점이 더해져야

온라인의 장점이 제대로 살아나는 것은 아닐런지....

나는 책 5권을 진작에 주문하였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오늘 발송했단다

그렇다면 네 손에 책이 들어올려면 적어도 내일이나 되어야 가능하다는 얘기

이건 너무 느리다!

내 성질 급한거 감안하더라도 주문하고 5일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최대 3일을 넘기면 안된다. 그렇지 않은가. 적어도 온라인 서점이라면....

안그러면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이 아니다. 그저 책 중개상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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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인 내가 어줍잖게 이리저리 만지다가 이윽고 고장을 내었다

집에 있는 컴퓨터가 고장나니 나는 사무실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다

이 나이에 pc방은 무리다

내 딴에는 한번 잘해 볼려고 손댄 것이 그만 사단이 났다

모르는게 약이라고 하였던가

가만히 잠자코 있으면 본전은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잔머리도 없다

어쨌든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컴퓨터가 수리되어 있다. 반갑다

그러고서 내가 처음 한일은 알라딘에 들른 일이다

나 이정도면 알라딘 폐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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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에서는 일단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앞서있다

회사를 차려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속도감에서 오프를 압도한다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회사다.  별다른 이의가 있는가?

 그렇다면 가장 강력한 무기는 스피드다

고객의 접수사항을 재빨리 처리해서 가장 빠른 시일내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스피드!

다른 온라인 서점회사를 이길려면 스피드는 보다 더 탁월해야 한다

하지만 그 스피드에서 나는 알라딘에 불만을 느낀다

주문하고 접수한지 3일 정도면 내 수중에 책이 들어와야 한다. 나 성미가 급한 것인가?

이번 주문 건은 아마 일주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예상한다

이러고서야 무슨 스피드 경영이 이루어지며 또 오프서점과 무슨 차이가 있겠냐.

알라딘은 빨리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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