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산행은 나에게는 항상 힘이 든다

오르막을 오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장시간 행한다는 것은

엄청난 양의 땀과 에너지 소모를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달에 한번꼴로 등산을 한다

횟수가 횟수이니만큼 겨우 이정도 가지고 건강이라는게 유별나게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나는 내 건강을 지켜낼 방법이 없다

그마나 한달에 한번이라도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숲속의 산뜻하고 깨끗한 산소를 미음껏 채워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의 위로!

그것으로부터 어쩌면 건강은 유지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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