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사람마다 쓰임이 다르고 또 나라마다 역할이 다 다르다

다른 나라에서는 훌륭하게 쓰이는 것들이 우리나라에서는 흉물로 전락하는 것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유용하게 황용되는 것들이 나라밖에서는 무용지물인 것이 있다

나는 그러한 사례로 주저없이 꼽는 것으로 의원을 든다. 병원이 아니고 국회의원괴 지방의원이다

이 인간들이 도대체 하는 짓들은 무엇일까? 그저 밥그릇 싸움에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말고는 없다

가진 것이라고는 조상 잘 만나서 대대로 물려받은 재산과 돈독으로 뭉친 터무니없는 거만함과 귀족주의!

돈 쓰다 쓰다 도저히 다 못쓸 것 같으니 돈 쓰는 재미로 선거에 출마하여 운 좋으면 당선되는 거다

운 나빠서 당선 안되더라도 걱정은 없다. 아직까지 억수로 남은 재산이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당선되더라도 본연의 임무는 아예 관심이 없다. 이들에게 국정이니 민생은 너무 어려운 말이다

그들에게 그것을 요구하는 것은 고문이다.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으니 그들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국민은 무슨 의원들이 납시면 임금님 행차하는 것처럼 주눅이 들어 한없이 위축되기만 한다

제발 정신차려야 한다. 주인은 국민이고 그들은 한낱 머슴에 불과하거늘 도무지 거꾸로 되어있다

노예근성으로 뭉친 국민은 평생 의원들의 노예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어리석고 또 어리석을 뿐이다

지방의원은 다 없애야 한다. 이들은 하는 일이 없다. 오히려 행정에 방해만 된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비리와 부정을 저지르는 자치단체장은 주민이 직접 소환하고 심판하면 된다

국회의원은 딱 절반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조리 없애야 한다. 실업대책의 일환이다

허구헌날 정쟁과 싸움에 저질스런 추태로 국민을 피곤하게 만드는 의원들이 사라지는 날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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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것도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아무리 장비가 뛰어나고 무슨 슈퍼컴퓨터를 동원한다 하더라도

자연현상에 대해 인간이 미리 알아 맞춘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일기예보를 점의 수준으로 내모는 것은 너무 야박한 표현이지만

어쨌든 100% 맞힐 가능성이 없는 미래에 대한 알아맞히기라는 측면에서는 비슷하다

오늘 태풍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다. 지금 상태로서는 별다른 피해는 없을 듯하다

그리고 내 사는 동네는 대한민국이 아닌 마치 딴나라인양 너무 조용하고 평온하다

이런 상태에 태풍이 오고 있다니 지금 날더러 그말을 믿으라고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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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자리를 뜬 사이에 나의 서재를 어느 님께서 다녀 가신 듯하다

그러고는 즐겨찾기를 해주셨는데 고마움을 표시한다

별로 내세울 것 없고 그렇다고 재미도 없는 차원을 넘어 무미건조하고

더군다나 글재주도 뭐도 아무것도 나의 서재이거늘

들러주시다니 그저 나로서는 멋적을 뿐이다

나 또한 그분의 서재를 즐겨찾기하여 자주 들러야하는데

알 수가 없다. 워낙이 컴맹이 되다보니까 추적도 어렵다

그저 추측이 있을 뿐이다. 아마 그분이지 않을까......

오늘 저의서재를 즐겨찾 해주신 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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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책읽는나무님의 "[퍼온글] 공간활용 책꽂이~ [책꽂이에 책 쌓기..ㅡㅡ;]"

엄청나게 책이 많군요. 부럽습니다
게다가 시디도 많네요. 너무 저를 초라하게 만드시네요. ^^;;;;
책장은 너무 촘촘하게 있으면 오히려 보기에 안 좋더군요
읽기위한 책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한 책이라는 느낌....
약간은 빈 틈도 있고 책도 한 10%는 흐트러져 있는 모습이라야
비로소 살아있는 책장같더군요. 순전히 제 느낌입니다

서재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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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오늘은 등산가기로 되어 있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 잡히면 무조건 가는 등산이었다 

태풍이 온다고 못갈 등산이 전혀 아니었다

하지만 등산은 전격적으로 취소되었다. 인원이 없어서이다

전세버스 대동해서 가는 등산에 다른 사람들이 취소해버리면

우리는 갈래야 갈 수가 없는 것이다. 회사에서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할려는 거다

등산 대신에 나는 오늘 아이와 하루종일 부대껴야 한다. 등산보다 더 힘들다

겨우 이 정도 날씨에 취소하다니. 참 소심한 사람들일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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