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자리를 뜬 사이에 나의 서재를 어느 님께서 다녀 가신 듯하다
그러고는 즐겨찾기를 해주셨는데 고마움을 표시한다
별로 내세울 것 없고 그렇다고 재미도 없는 차원을 넘어 무미건조하고
더군다나 글재주도 뭐도 아무것도 나의 서재이거늘
들러주시다니 그저 나로서는 멋적을 뿐이다
나 또한 그분의 서재를 즐겨찾기하여 자주 들러야하는데
알 수가 없다. 워낙이 컴맹이 되다보니까 추적도 어렵다
그저 추측이 있을 뿐이다. 아마 그분이지 않을까......
오늘 저의서재를 즐겨찾 해주신 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