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다. 그것도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아무리 장비가 뛰어나고 무슨 슈퍼컴퓨터를 동원한다 하더라도

자연현상에 대해 인간이 미리 알아 맞춘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일기예보를 점의 수준으로 내모는 것은 너무 야박한 표현이지만

어쨌든 100% 맞힐 가능성이 없는 미래에 대한 알아맞히기라는 측면에서는 비슷하다

오늘 태풍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다. 지금 상태로서는 별다른 피해는 없을 듯하다

그리고 내 사는 동네는 대한민국이 아닌 마치 딴나라인양 너무 조용하고 평온하다

이런 상태에 태풍이 오고 있다니 지금 날더러 그말을 믿으라고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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