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에로티시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중 영합주의 정도라고 표현할까?

따라서 영합하기 위해서는 대중의 기호에 맞추어야 하는데

맞춘다는 것에서부터 벌써 진실은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대중은 자극적이며 감각적이며 찰라주의적이다

당연히 극단적이고 흥미본위의 소재가 실리고 기사도 그렇게 작성된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 편을 가르게 되고 정사보다는 야사에 촛점이 주어진다

어느덧 대안제시는  묻혀지고 첵임지고 물러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우리나라 언론의 병폐다. 그리고 무능이다. 또한 한계다

사건 터지면 달려가서 그대로 스케치하는 정도다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책은 아예 기대할 수없다.

그러고도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양 오만방자하게 굴며 온갖 생색은 다 내고 다닌다

100명 중  99명은 다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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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있다

모두가 폭풍의 사정권에 속해 있다. 얼핏보면 예외가 없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폭풍이라도 씩쓸이 하는 폭풍은 없다

또 사람들은 일찌감치 미리 대비하기도 하고 멀치감치 도망가 있기도 한다

요란하고 시끌법적하고 나라 전체가 폭풍우로 뒤덮인것처럼 보이지만

한발짝 물러서서 살펴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폭풍우가 와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 그게 폭풍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다

바람은 인정하면서 무슨 폭풍우씩이냐 되냐며 저항하는 사람도 있고

폭풍이 아니라 광풍으로 만들고자 부추기는 사람도 있다

진실은 간데 없고 바람잡이만 날뛰고 있는 형국이다. 언제나 그래왔다

이 바람이 지나가면 우리들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지금의 바람은 아득한 과거가 되어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바람을 찾아 기웃거리는 것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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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그냥 통닭에 소주 한잔으로 때웠다

밖에 나가서 먹을 형편은 도저히 안되고 그렇다고 마땅한 거도 없다

배달시키려니 거리가 제법 멀어서 올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오는 길에 통닭과 소주를 부탁했다

다들 100% 만족은 안하지만 현실은 인정하는 듯 했다 

그런데 통닭을 2마리나 시켜 왔다. 소주도 2병

속으로 만족했었지만 막상 먹다 보니 양이 조금 남을 것 같다.

그런데 소주는 부족하지 않다. 따라서 안주로 통닭도 적당한 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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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내가없는 이 안님의 "문제는 애정이다..."

우리시대의 선생님은 정말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부모님보다도 더 무섭고 다가서기 거북스러운 그런 존재였죠
학교에서 선생님은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기에 눈밖에 나지 않도록 몸조심하였고
말도 가려가면서 행동도 꾸며가면서 될수 있으면 피하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좋은 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그나마 천진했던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기억은 있을지언정
아직까지 가슴에 새겨져 있을 만큼의 선생님과의 추억은 없군요
행실이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게다 제가 무뚝뚝하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학생은 그렇게 크게 선생님에게 기대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기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써주는 선생님!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을 원하지 않을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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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때꺼리 걱정이 생긴다

주변에 식당이 없어서 끼니를 해결할 방법이 마땅찮다

토요휴무제 때문에 근무를 안 하는 줄 알고 식당 문을 닫는다

나 혼자라면 그런대로 참고 있다가 집에 가서 먹으면 되는데

공익요원 둘이는 어떻게 할 것인거?  은근히 나에게 기대고 있을 것인데...

이거 해결못하면 욕먹는다.  무능하단 소릴 듣는다

점심시간 다가오기 전에 빨리 결정해야 한다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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