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에로티시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중 영합주의 정도라고 표현할까?
따라서 영합하기 위해서는 대중의 기호에 맞추어야 하는데
맞춘다는 것에서부터 벌써 진실은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대중은 자극적이며 감각적이며 찰라주의적이다
당연히 극단적이고 흥미본위의 소재가 실리고 기사도 그렇게 작성된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 편을 가르게 되고 정사보다는 야사에 촛점이 주어진다
어느덧 대안제시는 묻혀지고 첵임지고 물러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우리나라 언론의 병폐다. 그리고 무능이다. 또한 한계다
사건 터지면 달려가서 그대로 스케치하는 정도다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책은 아예 기대할 수없다.
그러고도 무슨 대단한 일을 하는양 오만방자하게 굴며 온갖 생색은 다 내고 다닌다
100명 중 99명은 다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