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책에서 흠을 발견하였다. 아! 이 유쾌하지 않은 기분......

구입한 지는 한 6개월 정도는 충분히 지난것 같고 발견은 이제서다

책에 가운데 쯤에 발길질 비숫한 흔적이 있고 가장자리는 군데군데 찢겨져 있다

지난간 이야기는 해서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마는 벌써 두번째다

나는 지금 온라인 서점에서의 첵 구입 경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알라딘에서 겪은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그냥 지나갔다. 실수란 게 있지 않은가?

오래전에 구입한 책이 책이 잘못되었으니 지금 교환해 달라고 하면

알라딘은 나의 진정성을 흔쾌히 믿어 줄 것인가?

나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정말이지 마음이 불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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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바로 약주고 병주고 하는 케이스다

한 이틀전에 알라딘에 접속하고서 난데없이 폭등한 점수에 기분좋아했건만

오늘 들어와 보니 예전의 상태로 복귀해 있다. 줬다가 다시 빼앗아가다니.

사람 우습게 되는 거 한순간이다. 그냥 그때 무덤덤하게 반응할 것을 괜시리 너무 좋아라했다

세상에 어디 공짜가 있으랴! 어찌보면 불로소득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다른 님들도 그런 경우를 당했다고 하니 뭐라 할 말도 없다. 그나마 다행이다. ^^;;;

아마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모양이다. 아니면 혹 관리자께서 술 한잔 드시고 확......

자주는 일어나면 안되지만 가끔씩 일어나는 것은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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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7-10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당한 것 같네요. 님이 그리 생각하시니 님 성격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전출처 : 프레이야님의 "대충형 인간"

정말 그렇습니까?
저도 매사에 약간은 덜렁거리고 헐렁합니다
그런데 제 혈액형은 O형이거든요
님 표현대로 빌리면 O형은 대충형 인간이라는 뜻인데
저의 경우에는 소름끼치도록 딱 들어맞는 얘기군요. ^^;;;

하여튼 아침형이든 저녁형이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구되면 될일입니다
꼭 무슨 한가진 틀에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좋게 말하면 프리스타일(자유형)이고
조금 안좋게 말하면 무뇌아형입니다

 뭐 어떻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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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드무비님의 "아귀 두 마리를 몰래 버리다"

아까운 아귀를 그렇게 버리시다니요.
제 가슴이 찢어지는 듯이 아파옵니다
보기에는 흉물스럽게 생겼지만 생긴거하고는 반비례로 엄청 맛있다는 걸 잘 아시면서

제사는 동네에서는 아구라고 부르고 그래서 저도 아구찜이라고 하는데.....
어쨌든 반갑습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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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간만에 접속했다. 타 지역에서 교육 중이다.

지금은 점심 먹고 교육장 컴에서 접속하고 있다. 남들은 오침을 취하고 있다

그런데 놀랍다. 무슨 점수 변동 폭이 이리 크다는 말인가?

나는 요 며칠새 활동이라고는 전혀 한 것이 없어 추가될 사유도 없다

그런데도 전에 비해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점수가 올라가 있다

전에는 애써 쌓아둔 점수가 그냥 생짜로 삭감되었는데 말이다

하여튼 알라딘에서 점수 산정밥법을 다시 조정한 모양인데

그것이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는 추측뿐!

뭐 일단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갔으니 기분은 좋다

기분으로 책이나 몇권 주문해 볼까나........기브앤테이크 세상이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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