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때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이정숙 지음 / 나무생각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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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대화로 행운을 부르는 법

1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행운의 대화법

먼저 분위기 파악을 한다/신뢰를 얻은 후 목적을 말한다/직관이 아닌 근거를 가지고 말한다/단정하지 말고 확인한 후 말한다/억울해도 비판하지 않고 설명한다/듣기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2 알아듣기 쉽게 말하는 행운의 대화법

포인트를 살려 말한다/상대방이 알아듣기 쉬운 순서로 말한다/나의 용어가 아닌 상대방 용어로 말한다/상대방의 관심 분야와 접목해서 목적을 숨기고 말한다/문장을 가능한 한 짧게 말한다

3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행운의 대화법

문제 이면의 문제를 찾는다(하인리히의 1:29:300 법칙)/지적은 짧게, 칭찬은 길게 한다/인정할 것은 시원하게 인정한다/매듭지은 일은 더 이상 거론하지 않는다/책임과 권한을 주고 해결을 지켜본다/다름을 인정한다/긍정적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한다/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체크리스트




제2부…작은 변화로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상담 내용)

1 직장에서의 행운의 대화법

프레젠테이션만 하면 떨린다?/상사보다 먼저 퇴근하기가 눈치 보일 때/채팅언어로 낭패를 보았을 때/회사 동료들의 농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고객이 생트집 잡을 때/가벼운 실수로 크게 문책 당했을 때/회의 시간에 같은 말을 반복하는 동료 때문에 골치 아파?/싫은 소리 듣고도 화를 못 낼 때

2 가정에서의 행운의 대화법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할 때/나이 어린 동생과 자꾸 다툰다?/회사에서의 행동과 집에서의 행동이 다르다?/말버릇 고약한 시누이와의 갈등/시어머니의 친정집 비하 발언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시어머니와 할 말이 없어 항상 서먹서먹한 경우

3 그 밖의 관계에서 행운의 대화법

비호감 상대와 대화 잘하는 법이 있을까요?/멍석만 깔아주면 말을 잘 못합니다/오만한 사람 기죽이는 대화법/미국은 왜 한국과의 국제 협상에 여자를 앞세우는가?/말 잘하려면 어떤 연습이 필요한가?/말투에 문제가 있을 때/말을 하려고 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떨린다?/침묵이 두렵지만 할 말이 없을 때




제3부…행운을 부르는 대화법칙 Do it, Don’t it

Do it 7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한다/사소한 말에 정성을 기울인다/장점부터 말한다/승자처럼 말한다/끼어들 때와 침묵할 때를 구분한다/근사한 자기소개 문장을 만들어 둔다/먼저 말문을 연다

Don’t it 7

테스트하는 말을 삼간다/공감 표시를 생략하지 않는다/조급함을 드러내지 않는다/자기만의 원칙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다/알고 있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혼동하지 않는다/분위기를 망치지 않는다/자기 자신을 비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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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 남자
장폴 뒤부아 지음, 김민정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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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며시 웃음 나오는, 전형적인 프랑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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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바다 -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정한아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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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식어버린 꿈, 뜨거워진 삶…‘달의 바다’







◇달의 바다/정한아 지음/184쪽·8500원·문학동네







“꿈꿔 왔던 것에 가까이 가 본 적 있어요?”




물론 우리는 안다. 태양은 멀리 있을 때처럼 빛나지 않는다는 걸. 가슴의 뜀박질은 잦아든다는 걸.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달의 바다’는 쓸쓸한 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은미는 ‘소리 없이 가장 빠르게 죽는 방법’ 목록을 만들고 있다. 언론사 입사시험에 또 떨어지고 난 뒤다. 어찌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원형탈모증마저 생겼다. 할아버지는 “내일부터 가게(이대갈비)에 나와서 일 배워라”라고 딱 잘라 말하고, 그나마 위로가 돼 줬던 남자 친구 민이는 성전환수술을 받고 여자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신세 한탄 들어 줄 틈이 없다.




이 이야기는 꿈꿔 왔던 것에 가까이 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은미는 꿈꾸던 기자가 아니라 갈비집 후계자로 사는 게 현실적인 것 같고, 드디어 성전환수술비를 마련했는데도 민이는 ‘넌 너무 건장한 남자’라는 구박만 받는다. 두 사람은 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가 됐다는 은미 고모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과 달리 고모는 꿈을 이룬 것 같았다. 은미 이야기와 번갈아 나오는 고모의 편지를 보면 그렇다. 아들까지 떼놓고 15년 전 미국으로 간 고모는 다른 식구들 몰래 할머니에게 편지를 보내 왔다. 고모의 편지에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우주비행사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훈련 과정이 섬세하게 묘사돼 있다.




이 소설은 꿈을 이룬 사람들에 대한 동화 같은 휴먼 스토리가 아니다. 꿈꿔 왔던 것에 도달하지 못했을 많은 사람에게, ‘그런 뒤에도 삶은 어떻게 지속되는가’의 의문에 답하는 이야기다. 젊은 작가 정한아(25·사진) 씨는 이 연민 어린, 자칫 진부해질 수 있는 주제를 청승맞지 않게, 상큼하면서도 꽤 무게감 있게 풀어간다.




주소 적힌 편지 하나 달랑 들고 떠난 은미와 민이는 우여곡절 끝에 고모를 만났다. 고모가 둘을 관제센터로, 우주선 체험실로 안내했다. 그렇지만 고모는 우주복을 입고 있지 않았다.




“생각처럼 나쁘지는 않은데 늘 우리의 밑그림을 넘어서니까 당황하고 불신하게 되는 거야. 이렇게 네가 나를 보러 와 준 것처럼 기대 밖의 좋은 일도 있는 거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 거고. 고모는 그걸 알기 때문에 세상에 빚진 게 없어.”




고모의 비밀에 상심했던 은미는 ‘꿈꿔 왔던 것에 닿지 못해도 삶은 계속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우주복을 입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고모처럼. 고모는 그럼에도 그 삶을 긍정하고 살아가기로 한다.




이 소설을 읽는 많은 사람이 서 있는 자리는, 아마도 고모의 자리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삶이 꿈보다 길고, 때로 꿈보다 강하기도 하다는 것을 아는 그 순간부터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고모는 은미에게, 독자들에게 일러 준다. 그래서 모든 사람의 인생은 모두 한 권의 소설이 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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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행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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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2%부족한 추리소설 

 

작가의 전작들에 비해 늘어난 가벼움과 재미. 그러나 줄어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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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소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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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심사
거대유방 망상증후군
임포그라
시력 100.0
사랑가득스프레이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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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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