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 날'에 훌쩍,
훌훌 털어버리고 훌쩍,
훨훨 날아 훌쩍,
그렇게 떠나고 싶다는 욕망.
가슴 아픈 욕망.
ㄴ♪어느 날
ㄴ♪갑자기
ㄴ♪슬픈 내게로 다가와
ㄴ♪사랑만
ㄴ♪남기고
ㄴ♪멀리 떠나가버린 너
ㄴ♪워우어
ㄴ♪워우어어어어어어
'그러던 어느 날'은 중요하지 않다.
성실하게 살자.
ㄴ♪날마다 숨 쉬는 순간 마다
꼬박꼬박
열심 사는 겨!
어느 날 여러분은 감정이 솟아올라 글을 끄적입니다. - P105
‘영감‘은 여러분을 키보드 앞까지 데려올 테고그 순간 여러분을 남겨놓고 떠날 겁니다. - P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