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
이경배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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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변화는 인간 삶의 질을 바꾸는 근본이 되었음을 우리는 수 많은 역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그러한 환경의 변화가 그저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음을 생각하면 인간의 이기에 의해 인간 삶의 환경은 또 그렇게 변화하고 발전하게 되는 반복적 순환과정을 거쳐 오늘의 우리 삶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인간에게 환경의 변화는 삶 그자체라 말할 수 있다.

그러하듯 환경의 변화는 이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가간에는 총성없는 비즈니스로의 변환점인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되어 그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는 우리 사회,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는 그러한 사회를 목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미 20년이 지난 디지털 비즈니스 사회는 점점 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가히 레볼루션(혁명)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우리 삶, 디지털 비즈니스 세계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워 미래를 준비해야 할 나, 우리에게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말하는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 은 디지털 시대 이전에는 프로세스의 혁신이 주를 이뤘다면 현실의 디지털 세계가 된 지금은 '신기술 적용 혁신'이 핵심적이며 숙련을 넘어 '혁신 마인드'를 가진 나, 우리가 되어야 비로소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인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고 새로운 시대의 기회를 번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는 책이다.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을 획기적을 바꾸는데 일조한 변혁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산업혁명의 3번의 거침, 그리고 이제 4번째의 레볼루션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나, 우리는 그에 걸맞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무지에 가까움을 느끼게 된다.

단 기술이 인간 삶의 변화의 원동력이었음을 지난 3번의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가 확연히 깨닫고 있는 것이기에 4차 산업혁명 역시 기술 기반의 변화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볼 수 있다.

저자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시작, 인공지능의 새상바꿈, 빅데이터가 경쟁력, 기술혁신의 산업재편, 미래 지배자의 향방, 앞으로의 10년이 미래의 분수령, 플랫폼 주도의 세계, 새로운 마케팅의 필요, 모든걸 디지털 변환으로.. 디지털 변환 수준을 측정하자, 기업 시스템의 고도화를 주제로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에 대한 지식을 상세하고도 알차게 전달해 준다.

어쩌면 이러한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이해, 현실에의 적용을 서두른다면 오늘 많은 사람들이 바라마지 않는 경제적 자유를 구가하는데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세계가 어떤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한국형 인공지능 및 혁신적 기술개발에 대한 개발과 우리의 관심, 지원이 필요한 점을 깨닫는다면 지금까지의 우리 의식에 자리한 변화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바꾸어 도전하는 나,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기술기반의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통해 우리는 삶에 유익한 도움이 되는 거의 모든 것들에 있어 생산성을 30%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는 진정 놀라운 생산성 향상의 수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 있는 거의 모든것에 대한 생산성의 30%는 실로 놀라운 변화이자 레볼루션이라 지칭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환경 자체를 바꾸어야 비로소 우리는 생산성 향상의 파급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으리라 판단할 수 있다.

전환에 대한 계획만으로는 실행을 이룰 수 없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실행을 통해 결과를 얻어야만 비로소 우리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의 진실을 확인하고 깨달을 수 있다.

저자의 그에 대한 설명, 상세하고도 의미있는 비즈니스 디지털 레볼루션을 통해 생존 방안을 제시하는, 변화와 혁신을 실질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길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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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팅 :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
케이트 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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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일가견, 아니 지식이나 상식 수준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선택할 수는 있다.

물론 그림을 소유한다는 생각은 보통의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일이라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이 기정 사실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예술의, 예술시장의 변화는 특정 부자들만의 시장이 아닌 일반 대중적인 시장으로의 변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미술 애호가, 미술 감상자, 미술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큰 효과를 안겨 줄 수 있는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부자들만의 예술시장에서 그림은 이제 만인의 참여와 즐김을 제공하는 시장으로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하면 그 시장을 이루는 Art Collecting의 세계가 궁금해 진다.

이러한 예술시장의 변화는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에서 경제적 자유를 근간으로 하는 예술적 존재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를 보편적이게 하고 그에 따른 방법과 활용을 통해 부의 축적이 돈이라는 존재보다는 치환된 의미로라도 예술적 가치를 사고 파는 행위로이자 인간만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돋보이게 한다.

미술 시장의 탐색부터 작품 구입에 이르기까지 예술품 거래와 관련한 Art Collecting 세계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rt Collecting" 은 인간의 심성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상징적 표현으로의 미술, 미술작품들에 대해 감상으로만 끝낸 지난날의 구태를 벗고 감상과 소장, 더불어 재태크의 3박자를 구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려주는 책이다.

일거양득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지만 한 번의 기회로 3가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라 말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일거다득이라 지칭할 수 있겠지만 예술, 미술 또는 음악을 향유하는 일은 꼭 많은 돈을 들여야만 할 필요는 없는,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라 지칭할 수도 있겠지만 또한 가지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삶도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하지만 그런 이들의 삶에도 소장과 재태크로의 대상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상의 시간은 무수히 많이 존재할 수 있음이고 보면 예술은 우리 삶의 원형과 맞닿아 있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시대의 변화로 인해 이제는 미술작품이 감상의 존재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소장과 재태크의 존재감을 얻고 있음을 생각하면 미술 아니 예술 작품의 존재 가치에 대한 확장이라 생각하고 예술작품과 관련한 인물들에게는 유익함으로 돌아가겠지만 그와는 별개의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으로나마 어떤 방식으로라도 볼 수 있었던 예술품들의 대중성에 대한 한계를 지움이 아쉽고도 안타까운 일이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간 볼 수 없었던 자본주의적 사회의 새로운 국면이라 볼 수도 있겠다.

저자는 나, 우리의 의식을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존재는 그림과 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장르를 이제 3박자를 갖춘 존재로 Art Collecting 이라는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저자는 예술품에 대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러함을 감상으로만 끝내지 않고 3박자(감상, 소장, 재태크)를 갖춘 대상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구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대 미술시장을 이해하기 위한 탐색, 누구나 컬렉터가 될 수 있는 입문단계를 거쳐 실전으로의 단계인 재태크 수단으로으 투자법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예술에 대한, 미적 아름다움의 가치에 대한 금전적 평가라는 의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는 이야기니만큼 시작하기에 앞서 아름다움, 미적 대상에 대한 자기만의 정의에 대해 갖추고 있는것이 이 책을 읽으며 흔들리지 않은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수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더불어 우리는 그러한 작품들을 예술성이 있다 판단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날선 이야기들을 곰곰히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3박자가 아닌 더많은 유익함이 존재하는 Art Collecting의 시대가 되더라도 명확히 예술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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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 진화학자가 바라본 챗GPT 그 너머의 세상 ㅣ 아우름 56
장대익 지음 / 샘터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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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 특유점이랄 수 있는 다정함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과연' 이라는 그 어느 쪽으로의 기울어짐 없는 의문을 낳게한다.

다정함의 기준이 무엇인가?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어떤 영향력이라 생각한다면 인공지능 역시 다정함을 갖출 수 있다 판단할 수 있겠지만 인간 의식과 무의식적 존재에 대한 기제로서의 특성을 말한다면 아직 인공지능이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멀다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정이 많음을 뜻하는 다정함,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인간 특유의 정서라 할 수 있는 정을 이해하고 표현해 내어 인간에게 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정은 사랑이나 친근감을 느끼는 마음을 뜻하기도 하는데 현실의 인공지능에서 그러함을 발견하는 일은 아마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요컨대 우리 인간의 바램으로 담아두어야 할 과제가 될 수도 있을 다정한 인공지능에 대한 만남을 이야기하는 책을 읽어본다.



이 책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는 챗GPT라는 인공지능 AI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트랜스 휴먼으로의 장을 열어가기 위한 비밀을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다.

인류는 오랜시간 학습과 관계를 통한 진화를 이어온 실체이다.

학습이란것 자체가 우리를 일깨우고 변화하게 끔 하는 근원이며 그러한 변화의 흐름을 나,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관계의 장을 만들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그러한 트랜스 휴먼으로의 변화를 더욱 촉발시키는 인공지능 시대는 이제 무엇을 매개로 진화의 단추를 끼울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명료한 질문' 이라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AI는 인간과 대화하는 인공지능으로 구체적이고 명료하며 질문의 수준에 따른 대답을 내어 주기에 질문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독서' 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되지 왠 독서?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계란과 닭의 우선순위처럼 독서와 인공지능과의 관계도 그와 같다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독서를 통해 우리는 효율, 효용적인 삶을 내려놓고 자기만의 속도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만 한다.

또한 독서는 타자와의 공감, 대화, 소통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으며 인지적, 정서적 성장을 위해선 꼭 필요하다 생각할 수 있다.

독서가 인공지능 이전의 시대에도 중요했지만 인공지능이 도래한 현실의 시대에도 중요하다는 의미는 새삼 잊고 살았을 독서에 대한 의미, 중요성에 대한 부각이 마음 가득 어떤 열의를 느끼게 한다.



인공지능시대에 인공지능 만능감에 젖기보다 인공지능이 촉발시킨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가능한 삶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저자의 주장 역시 그러한 시선에서 벗어나지 않고보면 감정에 대한 학습, 교육을 접한 인공지능이지만 인간이 느끼는 "ㄸㄸㄸㄸ" (똑똑하고 따뜻하게)하는 감정까지 표현해 낼 수 있는 인공지능의 출시가 기다려진다.

그런 인공지능이라면 우리는 인간이 인간에게만 느끼는 공감력, 감정이입이나 역지사지 식의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구축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보게 된다.

청소년 대상의 도서지만 쉽게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이야기라 흥미롭기도 하거니와 저자의 다정함이 이 책을 통해 전해지듯 인공지능 역시 그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한다.

다정한 인공지능의 출현, 기대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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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어떻게 창조하는가 - 인공지능과 뇌과학으로 본 인간의 호기심과 창의성의 기원
다이코쿠 다츠야 지음, 김정환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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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라는 개념을 인식하는 건 인간만이 독점적으로 행하는듯 한 느낌이 든다.

동물 세계에의 그 어떤 존재와도 소통할 수 없음으로 인해 인간만의 특질이라 생각하게 되는건 이 뿐만이 아닌 다양한 것들이 존재한다.

정말 궁금하지 않는가? 인간은 창조하는 삶을 살아왔다지만 그러한 생각을 했기에 행동했고 삶으로 이어져 왔음을 생각해 보면 인간의 뇌가 가진 신비로움을 물질적 현상으로 파악하기 보다 새로운 무엇으로의 의미를 담는다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체의 신비로움은 어느정도 밝혀진 상태라 할 수 있어도 인간의 뇌에 대한 비밀은 여전히 안개속과 같은 모습으로 그 진실한 모습을 발견할 때까지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

뇌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뇌가 어떤 역할을 하며 뇌의 어떤 특질들이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보며 그에 관련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우리 뇌는 어떻게 창조하는가" 는 인간이 가진 성향이 안정 추구와 변화 추구라는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생각하고 그러한 심리적 기제들이 오히려 마음의 동요, 흔들림에 기인하는 두갈래 현상이라는 깨달음을 갖게 한다.

안정을 추구하는 일도 정도껏이며 변화를 추구하는 일도 정도껏 해야 한다는 의미를 십분 이해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궁금해 지지만 그러한 의미를 이해하고 적절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는 사람들은 현명한 삶을 살고 있다 판단해 볼 수 있다.

일상의 뻔한 일들의 반복으로 우리는 안정에 대한 변화를 추구하게 되고 음악이나 수학문제 등 어려운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변화를 위한 시도를 통해 안정에 대한 열의를 느끼게도 된다.

이러한 모습은 인간이 가진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으며 불확실성은 양면의 동전처럼 수시로 얼굴을 바꾸어 나, 우리의 삶에 대한 자극, 안정, 변화를 이끌어 내는 동인이 된다.

저자는 그런 나, 우리의 삶에 필요한 '흔들림' 이야 말로 우리 뇌가 창조를 필요로 하는 학습의 일환이라 주장하면 그러한 학습을 뇌가 하는 통계학습이라 지칭한다.

뇌의 통계학습에 대한 이야기, 통계학습의 기억으로의 전환, 흔들림의 열쇠가 되는 벗어남의 인식과 동기, 통계적 사고에 대한 이야기로 책의 구성은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뇌의 창조성에 대한 의미있는 시선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인공지능 AI 의 등장으로 인간이 더욱 인간다워 지고 인공지능에 의한 영역의 빼앗김 없이 살기 위해선 인공지능이 아직까지는 따라잡지 못하는 인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들려주고 있어 인간과 인공지능의 차이에 대한 명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구성상 1~4장 까지의 내용은 뇌의 통계학습과 관련, 뇌의 기능과 시스템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터에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기에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어 허물없고 장벽 없는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5장 부터 독서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어느곳 부터 읽어도 문제가 없겠지만 뇌과학 및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생소한 사람들에게는 저자의 안내가 오히려 효과적인 독서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미묘한 벗어남 ' , ' 흔들림' 등 어쩌면 불확실성을 또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설명이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뇌는 그러한 상황을 통해 안정도, 변화를 추구하는 의미도 읽어내고 실행할 수 있게 우리 자신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몰랐던 뇌, 뇌의 통계학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뇌의 창조성에 대한 비밀을 밝혀 지평을 여는 시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 저자의 또다른 뇌과학 도서들의 출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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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 인생의 순간순간을 빛나게 할 고전 속 죽음 공부
조형권 지음 / 유노책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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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는 죽음 앞에서 삶을 진단할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의 삶과 인생이 어떠한 삶이자 인생이었는지를 정의할 수 있다면 적어도 스스로에게는 떳떳한 삶, 인생이라 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현대는 100세 인생 이상을 논하며 건강수명 등을 말하는 등 그야말로 죽음보다는 온통 늙으나 젊으나 삶에 대해 관심을 쏟고 잘사는 법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마감한다.

수 많은 사람들의 삶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면 삶에 대한 정의는 천차만별이기는 하지만 무수히 많은 별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그 많은 별 중의 하나, 나의 삶도 빛나는 삶이라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삶의 과정이 다하는 순간, 죽음을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 우리에게는 씌워져 있다.

죽음에서 돌아오거나 돌아왔다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고 그렇게 혼신의 노력을 다했어도 죽음의 배를 탄 사람들은 삶의 경계로 환원되지 못한 사실들이 그 어느 누구도 죽음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미증유의 존재감으로 인식하게 한다.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들, 인간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고 보면 오랜 인간사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들을 수 많은 고전들을 통해 통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런 의미를 담아 죽음 앞에 어떤 삶이라 고할 수 있을지를 캐 묻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었다고 말하겠습니까?" 는 행복한 가정, 성공한 삶에 대한 우리의 욕망들이 죽음 앞에서는 한낫 부질없는 일로 치부될 수 밖에 없는 실정임을 깨닫게 한다.

물론 삶의 과정 속에서야 행복한 가정과 성공한 삶을 꿈꾸고 희망하는 일은 인간의 특징적 욕구이기에 당연하다 말할 수 있지만 언제 어느때 나, 우리에게 당도할 죽음인지 모르기에 그마저도 어쩌면 부질없는 노릇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 보여주듯 일리치의 죽음에 앞서 아빠가 아파도 아들과 딸은 공연을 관람하러 다녔고, 아내는 일리치가 죽자 퇴직연금을 친구에게 상담하는 모습을 볼 때 나, 우리 역시 그러한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아이들과 아내를 나무랄 수는 없다.

죽은 나로서는 일리치의 말처럼 '죽음은 끝났어, 더이상 죽음은 없어'라고 하듯 자신의 죽음이 자신에게는 더이상 찾아 올 죽음이 없음을 상기하는 것임과 동시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아닌 힙겹지만 새로이 적응해야 할 삶의 과정이 남아 있기에 그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안타깝고 씁쓸한 두가지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한 상황을 나쁘다 말하기 보다 자신의 죽음 앞에 자기 삶, 인생의 부끄러움 없이 올바른 삶으로 살아내었다는 자부심 가득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오히려 죽음앞에 당당한 나,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흔히 하는 말치고 '사람은 절대 안 변해' 라고 하는 말들을 하지만 죽음이라는 절대적 법칙 앞에서는 그 어떤 삶도 변화를 꿈꾸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존재한다고 인식해도 좋을것 같다.

다른 누구의 삶과 인생을 위한 죽음이 아니기에 죽음을 담보로 삶과 인생의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 일은 그 어느때 보다 확실한 변화를 보일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저자는 책을 통해 죽음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이제껏 살아 온 삶에 대해 올바른 삶이었는지를 반추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가 하면 삶의 과정에서 무엇에 집착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곁에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지, 남은 삶, 인생을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당장 죽음이라는 사도가 찾아 온다면 어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그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설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 역할론을 느끼게 한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고 두 얼굴의 한 몸인 아수라와 같은 모습과 같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삶은 보았으되 죽음의 얼굴은 정확히 볼 수 없는 터에 우리는 죽음의 얼굴을 마주하기 전 삶의 터전에서 빛나는 인생, 삶으로 살아 내었음을 스스로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그것만이 죽음 앞에 섰을 때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삶의 충만함으로 죽음을 덮을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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