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올라 온 이동진 평론가의 햄넷 리뷰 바로 클릭해서 들었다


수 년 전 인터스텔라 때부터 느꼈는데 캐릭터 분석이 훌륭하다.

영상에 설명한 것 중 도입부 태아 장면이나, 숲속 심연과 연극 뒷문, 남편와 아내의 서로 다른 애도의 의미, 아들을 연극배우에 동치해서 아버지로서 떠나보내기 같은 부분은 나도 생각해보았지만, 다음 세 부분은 놓쳤고 덕분에 배웠다. 작품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였다.


특히 20분 이후부터 15분간 다 좋다.


1) 매와 망자의 연관성 


2) 이상한 부감샷


3) 아들의 꿈. 미래가 보이는 엄마의 능력 (그래서 도입부에 마녀 설정을 두었구나)


4) 아내 입장에서 남편이 돈 잘 벌어오고 유명하다는 것은 알지만 남편이 만든 연극을 본 적이 없었다는 것. (그래서 연극이 뭔지 몰라 적응 시간을 두었구나)


5) 남편 입장에서 아들의 출생도, 아들의 죽음도 본 적이 없다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yl77HjrqI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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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파이팅입니다! 이렇게 선생님의 실력은 이미 y절편도 한참 위에서 지수함수로 증가하는데 학생은 0에서 로그함수로 성장하니 선생님이란 얼마나 외로운 존재인가요


초반에 캐릭터의 성공을 빠르게 급증시켰다가 천천히 몰락하는 과정을 그리는 스코세지 감독의 스토리로 잘 승화시키기 좋은데 생각보다 흥행은 많이 안되었어요 아마 일본 정서와 문화 코드를 미국 관객이 이해하기엔 때가 이르지 않았나 싶어요 감독 필모에서는 중국 하나(쿤둔) 일본 하나(사일런스)가 있어서 타계 전에는 조선도 하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라티어 LLPSI 한스 욀베르그 선생님 툭스탁스처럼 유머를 가끔 구사해요

과연 사람들이 펜숨 싹 다 풀어가며 진행하고 3변화의 관문을 뚫을 수 있을까 허들 넘기가 관건이네요


어제 개기월식 이날 빌었던 기운으로 46년가요 정월대보름+개기월식 다음 조합은 2072년에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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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프로젝트 헤일메리말고는 대작이 없어서
2월의 왕사남 휴민트 쭉 이어지고 (왕사남이 천만갈 수 있는 이유. 그 자리에 무엇이 있었어도 궤도에 오를 수 있었을 것 같다. 빈집털이 느낌)

호퍼스와 초속5센티미터 실사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브라이드 다이마이러브 그리고 또 뭐가 있으려나
아마 독립영화관도 리마스터링 재개봉하지 않을까

아무래도 고전영화를 볼 타이밍이다

몇 달 전에 스레드에서(사실 바로 어제 본 글도 가물가물해 오늘만 사는 스레드세상. 몇 주 전이었는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검색이 어려운 시스템이니)

알게된 콜렉티오에서 좋은 독립영화
미뤄둔 고전영화를 봐야겠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초기 3부작이나
알리체 로르와커의 키메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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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갸렐 필모에서 작은 아씨들과 몽상가들이 있었다. 내가 봤던 영화인데 누구로 나온 거지 하고 다시 찾아봤다

러브송을 언급하셨는데 안 봐서 볼 예정이고

이런 느낌의 사람 분명 봤는데 티모시 샬라메 아니고 폭풍의 언덕의 제이콥 엘로디 아니고 누구지 하고 고민하다가 지하철역에서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와 함께 문득 떠올랐다 따지우

토마스만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베네치아에서의 죽음에서 나왔던 55년생 비요른 안데르센

18세 때 그의 모습(1971)과
65세 때 그의 모습 - 미드소마(2019)를
난 작년에 보았고 둘이 같은 사람이란걸 뒤늦게 알게된 신기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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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초 대나무 숲, 존재하지 않는 계정입니다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황지영 지음, 백두리 그림 / 우리학교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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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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