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7 : 호러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7
김봉석.김종일 지음 / 북바이북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프네 뒤 모리에의 소설을 알프레드 히치콕이 영화로 만든 <사이코>는 이중인격 남자이야기이다.-p56

타프네 뒤 모리에라고 하면 <레베카>의 작가인데 그렇다면 그녀가 <사이코>의 저자인지 의문이 생겨서 알라딘과 위키백과를 살펴보니 로버트 블록이 <사이코> 저자인 것이 분명하고

다프네 뒤 모리에(대프니 듀 모리에)의 위키백과에 나와있는 작품 목록에는 <사이코>가 없다.

이 책 <호러>의 저자는 이중인격 남자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로버트 블록의 <사이코>를 이야기 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태클은 아니고 <레베카>의 작가가 나오는 반가움에 읽다가 이상해서 찾아봤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ys1211 2017-06-20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시네요. .^*

dellarosa 2017-06-21 05:00   좋아요 1 | URL
저번 알라딘 서버작업에 글 날려먹고 이제 ^^;

cyrus 2017-06-21 09: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확한 지적입니다. ^^

dellarosa 2017-07-02 05:45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 잘 안들어오다 보니 댓글이 늦었습니다. ㅠㅜ 요즘 느끼는 건데 책에 생각보다 사실에 대한 오류가 많이 보입니다. ^^
 
[eBook]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 하루에 하나, 나를 치유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글쓰기 테라피
김애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통해 작가는 자신의 인생유전을 보여준다. 항상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런 아버지의 모습과 지금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글쓰기와 자신의 일을 소홀이 않았던 저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전반적으로 다소 진부한 예들을 통하여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만(적어도 내게는 그랬다.)

작가는 진실하게 글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저자의 주장에 적확한 예가 바로 이 책이라고 느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마음을 보았다.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 속에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작은 울림이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정일, 작가 - 43인의 나를 만나다
장정일 지음 / 한빛비즈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쓴다는 것은 하고 싶은 이야기, 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일 거다.

작가 김영하는 TEDx서울에 나와서 카프카 이야기를 한다.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변신>

김영하는 카프카가 위의 문장을 쓰고 이 문장을 감당하기 위하여 완성한 작품이 현대문학의 걸작인 <변신>이라고 이야기 한다.

카프카는 실제든 우의든 벌레로 변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핵심을 한문장으로 쓰고 김영하의 말대로 그 한 문장에 논리에 맞추려고 써내려가다보니 <변신>을 완성했을 것이다. 자신의 작품의 핵심을 생각하고 거기에 뼈대를 보충하고 살을 붙이고 덧 붙여 하나의 작품이 나오는 것 아니겠나.

장정일을 그것이 궁금했던것 같다. 저자가 쓰고 싶었던 핵심.

저자가 말하려는 핵심은 직접 만나서 물어봤을 때 바로 나올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물론 책을 읽어서 저자의 핵심에 차근차근 따라가서 도달할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직접 물어보면 그 핵심이 바로 나올 수밖에 없을거다. 그 핵심이라는 것은 저자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혹은 쓰고 싶었던 말이었기 때문에 인터뷰에서 봇물 터지듯 나올 거라 예상 할 수 있다.

장정일은 인터뷰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문학 청년 시절 작가에 대한 환상을.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세계로 진입하기 이전, 그러니까 아직 작가라는 정체성을 얻기 이전인 문학청년 시절, 인터뷰어가 직업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지의 인터뷰 기사를 수업 삼아 읽기도 했다. 인터뷰는 명성있는 인사를 만나 그들을 독선생으로 모시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다."-p11

하지만 몇 번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는 인터뷰가 힘든 일이고 창의적이기에는 애매함을 깨달았고 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인터뷰라는 것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그 후로는 인터뷰 의뢰를 사양하게 된다.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혼자서 글을 쓰는 작가 장정일이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추어가며 하는 인터뷰가 어울리지 않음을 나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장정일은 인터뷰를 통해 작가 43인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핵심에 대하여 파헤치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책에 기술되지 않은 그 책을 둘러싼 궁금증이나 논란까지도.

그래서 저자도 이야기하지만 이 책은 일종에 서평같기도 하다.

43인의 작가는
이원석, 박찬일, 노순택, 오세혁, 한지희, 고규홍, 김어준, 윤광준, 정윤아, 안치운, 이상묵, 모모세 타다시, 박유하, 고성국, 박근형, 최규석, 김혜리, 이강백, 이경자, 백문임, 선옥현, 이충렬, 최은규, 이희원, 이다 도시, 김범, 존 프랭클, 박생래 이혜경, 이용우, 이옥순, 김용규, 우석훈, 박현모, 석영중, 고미숙, 조용헌, 백민정, 이혜령, 고혜경, 김기협, 이희진, 하여휘.

작가, 소설가, 음악칼럼리스트, 일문학자, 희곡작가, 방송기자, 방송인, 역사학자 등을 망라한다.

고성국, 이강백, 고규홍, 김어준, 이다도시, 고미숙, 조용헌
이 분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분들은 생소했다. 생소한 분들의 책에 대한 호기심이 동했다. 그분들의 책을 접할 기회가 된다면 이 인터뷰집을 다시 뒤적거리게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내가 쓴 글, 내가 다듬는 법
김정선 지음 / 유유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이란 언어란 개연적이다. 결국 언중의 약속이겠다. 다수의 언중이 어떤 방식으로 쓴다면 그 방식이 결국 표준이 될 것이다. 옳고 그름이라기 보단 어느 표현이 더 화자나 글쓴이의 의도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 읽는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잘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오덕 선생님의 글을 읽어 보면 강경하고 확고하다.

자기확신에서 오는 주장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강경한 글에 거부감이 있는데 왜냐하면 사람이니까. 신이 아니고서야 틀릴 수 있지 않은가?

이오덕 선생님의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어떤 사람과 이야기 해보면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 듣는 순간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만다. 말하는 사람 좁은 시야에서 강경함이 기인하는 것을 뒤늦게 느끼는경우도 있다.

물론 이 책의 저자에 위 경우가 해당되지는 않지만 글에서 이오덕 선생님 같은 완고함이 드문드문 느껴져서 불편했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읽는 사람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전체적 맥락은 완전히 동의한다.

조금은 유연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내 글을 돌아보고 좀 더 신중하게 되었다.

사실은 두려워졌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7-03-20 15: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글 쓰고 나면 두려워요. 제 글에 자기 확신이 너무 강하게 드러납니다. 늘 털릴 각오를 하면서도 막상 이 상황이 오게 되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dellarosa 2017-03-20 18:52   좋아요 1 | URL
경우에 따라 강하게 이야기해야 할 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책의 맥락에서 그냥 한번 그렇게 생각해보았어요. 사실 이오덕 선생님은 존경하는 분입니다. 다만 스타일이 저랑은 조금. 그리고 cyrus님의 글은 불편하지 않았는데요.^^
 
[eBook] 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고 이렇게 웃어 본적이 있었나.
기생충학계의 빌브라이슨이라고 할까. 시대, 언어,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서 인지 몰라도 빌브라이슨 보다 개인적으로 더 웃겼다. 또 성석제님도 만만치 않은데 횟수만 봤을 때 성석제 님의 초단편(장편)을 읽을 때 보다 더 웃었다.

알라딘에서 블로거로 오래 활동하고 계신다는데, 혹시 북플친구는 아니겠지.

저자의 사도-마조히즘적 유머는 .........재미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프리쿠키 2017-03-12 14: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민교수님 북플 ˝마태우스˝로 활동하고 계세요 요즘은 바쁘셔서 뜸하시네요ㅠ

dellarosa 2017-03-14 03:08   좋아요 0 | URL
뜸하시다니 아쉽네요. ㅠㅜ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