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관한 책을 읽고 이렇게 웃어 본적이 있었나.기생충학계의 빌브라이슨이라고 할까. 시대, 언어, 문화를 공유하고 있어서 인지 몰라도 빌브라이슨 보다 개인적으로 더 웃겼다. 또 성석제님도 만만치 않은데 횟수만 봤을 때 성석제 님의 초단편(장편)을 읽을 때 보다 더 웃었다.알라딘에서 블로거로 오래 활동하고 계신다는데, 혹시 북플친구는 아니겠지.저자의 사도-마조히즘적 유머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