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pia 리더피아 2008.6
리더피아 편집부 엮음 / 휴넷(월간지)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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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번 6월호에서는 윤리적 리더십과 軍 리더쉽...그리고, 스토리 텔링이 핫 아이템이였다.

군리더십이야 내가 체험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런가 보다 하지만, 윤리적 리더십과

스토리 텔링은 솔깃했다...

 

☆ 윤리적 리더십 ☆

본인의 행위와 대인관계에서 규범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하고,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을 통해 부하들에게 규범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리더십.....정의를 보면 좀 어려울법도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 윤리가 아니던가....

└> 윤리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1. 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와 원칙은 무엇인가?

2. 나의 일상생활이 이러한 가치와 원칙을 잘 반영하고 있는가?

3. 나의 부하들은 나의 가치와 원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 나는 필요한 경우 부하들이 나의 권위에 도전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있게 하고 있는가?

5. 내가 리더십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6. 내가 회사를 그만뒀을 때 사람들이 나의 러더십이 어떠했다고 말하길 원하는가?

7. 나는 퇴근 후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나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고 윤리적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글쎄...딴거 몰라도 나라는 사람...직원들을 참 배려하는 원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어차피 윤리적 리더도 우선 도덕적인 리더가 되어야 하고...이 또한, 열린 마음을 갖고

남을 배려하는 데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6월의 베스트 리더와 워스트 리더...

- 베스트 리더 : 쓰촨 지진사태에 대해 함께 눈물을 적시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

- 워스트 리더 : 한반도를 광우병의 공포로부터 지켜내지 못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타임머신 리더십에서는 출퇴근 시 자유자재로 패스하는 신용카드 지하철 패스가 10년전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주영 할아버지는 소 5백마리를 몰고 북으로 가고, 북은 소 대신에 잠수정으로 우리 남한을 혼란속에 빠뜨리고..

 

꿈과 야망을 펌프질 한다는 한국 그런포스펌프 이강호 사장님은 오센틱 리더십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지도자의 열정과 용기야말로 국민을 젊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언젠가 벼르고 벼렀던 책이 있는데 - 읽지 못하고 건너 뛴 책 - [여자야망사전]이라는

책에서는 전혜성 작가는 오센틱 리더십에 대해 말했고, 성공하는 여서의 가슴속에는

<야망>이란게 있다고....나의 야망도 한번 확 불질러 보자는^^

그리고 이강호 사장님의 또다른 말한마디가 나를 얼마나 뒤돌아 보게 하는지~

자신의 잘못이 아닐지라도 책임을 지는 것은 리더의 몫임에 틀림없다.

호황이든 불황이든 임직원과 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리더의 참모습이자

가장 힘든 참모습이자 가장 힘든 책무라고 여긴다.....

어찌나 가슴이 쿵하고 파동이 일던지......

 

☆ 서번트 리더 中 경청하는 리더 ☆

예전에 비해 우리는 컴퓨터라는 매체를 통하여 다양할 뿐만 아니라, 신속하며 빠른 정보를 접하고..일방적인 정보 수용에서 쌍방으로 표현을 하는 세대이다...

그러다 보니 요새 친구들은 업무를 보고하고 꼭 피드백을 요구한다.....

잘 된 피드백을 하려면 경청을 잘해야 되는건 당연하고...

1. 항상 겸손해야 한다.

2. 부하를 사랑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3.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연습을 해야한다.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주철환 PD ..아니, 이제는 일밤의 예능 PD가 아니라 OBS경인방송 대표인 주철환 대표는 행복을 주려면 관심을 가져야하고 관심을 갖는 첫 번째 단계가 바로 사람의 이름을 아는 것이다라고 한다^^

 

☆ 이성엽의 셀프 리더십 ☆

예전에 전 생애를 5~23세, 20~60세, 55~마지막날....로 구분을 하고 <학습의 상자>,

<일의 상자>, <여가의 상자> 이렇게 세개의 박스로 구분하였다.

이제는 이렇게 정해진 박스안에서 날 가두지 말고...학습의 상자시대에도 아르바이트나

인턴으로 일의 상자를 경험하고, 취미생활로 여가의 상자를 경험하라고 한다.

일의 상자시대에도 평생교육으로 학습의 상자를 느슨히 하지 말며, 여가의 상자시대에도 새로운 학습과 평생 일의 연장으로, 이 때의 일은 생존을 위한 일이 아니라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일이 되기를....

 

☆ 느슨한 인맥 강화하기 ☆

1. 문자메시지...메시지 말미에는 본인의 이름을 넣어주는 것도 센스...

(허나, 이건 별로 정성이 없는 듯하여 싫더라는^^)

2. 명함관리...명함을 받으면 날짜와 장소, 모임의 성격..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특징까지도 메모를 해두면 훨씬 효과 만점^^

3. 모임은 3개에서 5개를 정해 적극적으로 참석.....

(음, 보자...내가 참여하는 모임은 세리에서 우선, 와인의 세상....퍼스널 이미지 브랜드...그리고...여기 저기 가볍고 얕은 모임들^^)

 

☆ 리더의 블루오션 ☆

1.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자.

2. 새로운 것을 찾아라. ...자신만의 차별화 정책.~!

3. 독서는 삶의 무기임을 잊지 말라.

 

그리고, 얼마전에 어떤 남자 박사님이 출현 해서는 <눈물 치유>라는 것에 대해서 말한 걸 보았다^^눈물로써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되고, 치유를 하는 뭐 그런거였다...

출근을 해야하기에 끝까지 볼 수는 없었지만 행복하려면 눈물을 흘리고, 감정으로

경영하라....감정 변화에 민감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한다..사람의 감정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하는데...이를 가르켜 <정서지능>이라 한다...

1. 자신의 정서를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고, 표현하며, 조절할 수 있는 능력.

2. 다른 사람의 정서를 확인하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3. 생각하고 행동하는 데 이러한 정서의 정보들을 활용하는 능력.

 

리더피아 6월호의 추천 도서

끌리는 상사의 조건 / 이문수

노는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젊음날의 탄생 / 이어령

스토리 텔링의 기술 / 클라우스 포그 外

너의 꿈을 대한민국에 가두지 마라 / 김동수

결단의 기술 / 잭웰치 & 스티븐 코비

비즈니스 거장들 리더십을 말한다 / 톰피터스 外....유난히 <끌리는 상사의 조건>과

<스토리 텔리의 기술>이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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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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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공지영 작가의 2년만의 산문....얼마전 신문에 연재되기도 하였고, <즐거운 나의집> 북콘서트에도 다녀온 영향으로 출판사나 네티즌들의 리뷰도 보지 않고 구매 결정을 한 책....
딸 위녕뿐 아니라 흔히들 말하는 질풍노도의 시기 ... 사춘기의 열병을 앓고 있는 여고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고 힘을 실어다 주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공지영 작가는 딸 위녕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일기 아닌 일기....뭐랄까...
나도 사춘기때 안네의 일기를 읽고서는 편지 형식을 빌어 일기를 쓴적이 있다.
그 일기의 주인공은 준 또는 준희...내맘을 표현할때 여고 동창생같은 친구가 필요하면 그날 일기의 대상자는 준희가 되었고...때가 때인지라 왕성하게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이성에 눈을 살포시 뜰때는 그날 일기의 대상자는 준이 되곤 했다...
세월이 한참 흐른 후 보았을 땐 너무 챙피해서...모두 불태워 버렸는데....
우리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방학숙제로 일기 쓰기가 있었고, 방학이 끝나면 일기를 잘 쓴 친구들에겐 상을 주었기에...내게 일기란...나의 반성과 내 맘을 적기는 적지만..남에게 보여주기 위한~담임 선생님이나 반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런 미화된 일들을 많이 지어내곤 했던거 같다... 

암튼 이 책은 공지영 작가님이 평소에 즐겨 읽던 책이나, 읽었던 책들중에서 감명 깊었던 책들을 초이스 해서 그날 그날 그 상황에 맞게 딸 위녕과의 갈등이나 공감 부분에 책소개를 해주면서... 엄마로서의 잔소리(따스한 잔소릴)를 해주는 그런책이다. 

세딸을 혼자 키우는 작가는 그 세딸들의 성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그녀의 사랑도 참 평탄치는 않았나보다....하지만, 꼭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사랑이 미완성이고 세인의 입에 오르내릴만큼 지탄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온맘을 다해 사랑한게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랑을 알아보지 못한 혜안을 탓해야 하지 않겠는가...누구나 한번쯤은 미완성의 사랑을 간직하고 있으니깐~)
본인과 딱 27살 차이가 나는 큰 딸 위녕은 그녀가 보살펴야 할 딸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의 속내를 아니 치부를 다 드러내며 울고 웃고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기도 했다.
내 주변에도 보면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가 있는데, 참 부러울 따름이다...
난 워낙 나이차도 많이 나지만,,,이제는 그렇게 지내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으니...
좀 있으면 엄마 기일인데...그래서 난 6월이 참 잔인하게 느껴진다는... 

이 책속의 작은 제목 제목 하나를 봐도 참으로 공지영 스러운 제목들이 많다..
과연 공지영 스러운 건 무얼까? 무어라 말 할 수는 없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는~
가령, <잘 헤어질 남자를 만나라>같은 제목들...아마도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사랑으로 인해 큰 딸이 혹여나 하는 생각에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 헤어질 때 정말 좋게 헤어질 사람인지를~헤어짐을 예의 바르고 아쉽게 만들고 영원히 좋은 사람으로 기억나며 그 사람을 알았던 것이 내 인생에 분명 하나의 행운이었다고 생각될 그런 사람~과연 나는 이런 사람을 가졌는가? 아니, 가졌던 적이 있는가? 

아직 내게도 발생하지 않은 일이지만, 만약 먼훗날 내 딸이 "엄마 사랑이 뭐예여?"라고 물으면, 난 공지영 작가처럼 말할 수 있을까?
음 사랑이란 말야...자기 내부의 그 어떤 세계를 다른 사람을 위해 만들어 가는 숭고한 계기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보다 넓은 세계로 이끄는 용기란다. 그러기에 사랑더 노력하고 배워야한다.
혹, 상처받을까 하는 두려움에 앞서 사랑앞에서 몸을 사린다면, 안된단다..예방주사도 자국이 남는데 하물며 진심을 다하는 사랑이야 오죽 하겠니...
사랑은 말야 누군가를 아프게 하는 게 아니란다.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아.
다만 사랑 속에 끼워져 있는 사랑 아닌 것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아픔 중에도 사랑의 아픔이 최고지.하지만 사랑의 아픔이야말로 너를 진정한 숙녀로 만들어 줄거야~혹 네가 더 많이 사랑할까봐 두려워하지 말아라. 믿으려면 진심으로~ 그러나, 천천히 믿어라.
다만, 그를 사랑하는 일이, 너를 사랑하는 일이 되어야 하고, 너의 성장의 방향과 일치해야 하고, 너의 일의 윤활유가 되어야 한다.

"엄마 친구랑 싸웠어요...내가 먼저 화해를 해야하나요?"..라고 물으면,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중에 하나가 좋은 친구를 만드는 것이란다.
삶은 등산과 같고 친구는 그 등산길의 동료와 같단다. 등산로 입구에서 그렇게 많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들 가 버렷는지 올라갈수록 인적은 드물어지고 그리고 외로워진단다...
언젠가는 나도 날 닮은 -아니, 요거는 생각 좀 해봐야겠다. 날 닮은게 좋은건만은 아닐지도~울엄마 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너같은 딸 낳아서 길러봐라 - 딸이랑 소주도 좋고, 맥주캔도 좋구...함께 할 수 있는 모녀지간이 되어야지^^

또, 공지영스러운 제목 하나 <그녀에게도 잘못은 있었다>
시대를 앞선 간 사람은, 더구나 그 사람이 여성이라면 실은 불행한 결말은 이미 티켓팅이 되어 있다. 그녀에게도 잘못은 있었다. 여자로 태어났고 시대를 너무 앞서 갔고.... 

미래의 나의 딸 보렴~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 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잇는 일은 변화시키는 용기를,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면 해^^
그렇지! 사랑하는 딸~!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네가 살아 내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할게 ...
그리고 잊지만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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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 그때가 더 행복했네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1
이호준 지음 / 다할미디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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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책제목부터 나를 끌어당기는 게 있는가 하면...제목은 그럭 저럭인데...
읽다보면 점점 빠져드는 책들이 있다...이 책은 후자쪽이다.
걍 별생각없이 책카페 이벤트에 응모를 했다. 솔직히 말하면 다른 책들이 더 구미가
당겼지만, 모든게 내 맘만 같음 얼마나 좋으랴...
생각보다 배송이 조금 늦은 탓에 부랴부랴 서평을 올려야 하는 의무감으로 잠시 읽고 있던
책과는 짧은 이별을 선택하고 출퇴근길 나의 벗이 되어준 이 책...
아뿔사...사진이 너무 예뻐서 글은 솔직이 눈에 안들어올것만 같았던 이책을 읽노라...
그만 환승역을 지나쳐 지하철 개구멍(?)신세까지 지게 만든 책이다.
그만큼 읽다보면 과거로 과거로...추억을 찾아 떠나게 만드는 책이다...
물론, 1973년을 기점으로 하여 한 두살 정도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 연배야만이 가능하지만 말야.
책 제목에서 말해주듯...우리주변에서 사라져가고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뜯어고치는 것만이 근대화이고 새마을 운동이라 여겼던 우리에게 일침을 가한다고나 할까..
요새 워낙 "디지털..."노래를 하니 가끔 "아날로그"가 그리워져 이 둘을 합성한 "디지로그"가..트랜드라고는 하지만 말야...

암튼 사진작가 이호준(물론, 일간지 기자이기도 하지만..왠지 사진작가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듯~)과 함께 책속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출발~!!
다행히 유년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탓에 남들보다는 옛것에 대한 향수를 유난히 많이 가지고 있고, 어려서 수양엄마(울 엄마 말구도 시골에서는 수양엄마가 있었던 거 같다....
그 수양엄마는 오빠를 판세라고 부르고 나를 수니라 불렀던 거 같다...철수야 순이야처럼...)가 굿을 하는 것도 여러번 보았기에 굿판에 대한 아련한 슬픔(표현이 적합할지 모르겠지만...암튼 그런 기분이 든다..)
꽃상여에 대한 추억(이 또한 적합하지 못할지도...이호준 작가도 상여를 보고는 제 아무리 예쁜 상여라 해도 죽은이를 보내는데 아름답다는 표현이 걸맞지 않음을 알면서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이 무섭고 나쁘지만은 않다...
마침 5월 초에는 남원에서 열리는 춘향제 행사 참가를 했기에 섶다리와 전통 혼례 체험은 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생겼다..
하루 일과를 초를 켜고 흰사발에 물 한그릇 떠 놓는 걸로 시작하는 엄마의 장독대...
포목점을 했던 엄마덕에 책상 재봉틀, 엄마 시집올 때 최고의 혼수였다고 하는 반닫이 자개농~
일본에 공부하러 갔던 큰아버지가 한때는 집안과 연락도 되지 않아서 우리 호적에조차 이미 사라져버린지 오래지만 간혹 보내주셨던 수동식 카메라와 녹음기...
카메라와 녹음기는 국민학교 시절 소풍이라도 가면 나의 인기보다 더 많았던 걸로 기억된다..
여름철이면 이름 모를 약을 들고와서는 며칠씩 공연을 하느라 천막을 치고 알 수 없는 연극을 보여주었던 극단~100원이면 먹지 않아도 든든했던 구멍가게 쇼핑~
애완 동물이 아니라 내 동생인줄 알았던 우리집 메리와 쫑...물론, 변견이긴 하지만~
나도 모르게 입가에 번지는 미소....바로 이 책이 읽는 독자로 하여금 그런 경험을 하게끔
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마을 어귀에서는 어설프게 엄마를 따라하던 합장.....무슨 소원인지...소원을 빌기는 했는지조차 모를 그 시절...그 시절이 유난히도 그리운 5월 한때^^
제 아무리 높이 솟았던 해라도 석양은 피할 수 없는 게 세상의 이치인법~
내가 아주 아주 옛날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 우리의 향수가 머무는 사물과 장소들이 조금은 천천히 사라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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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연하남 - 똑똑한 여자들의 당당한 사랑법
하이시 가오리 지음, 구혜영 옮김 / 푸른숲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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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년 새해마다 토정비결을 보고, 맘이 허하면...아니, 습관처럼 철학관을 자주 찾을 나이는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1년에 서너번은 철학관을 찾는 버릇이 있다...
사람 팔자는 사주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당췌 내 사주는 무어이길래...내 사주엔 '연하남만 있다'는 거지...그도 그럴것이 여지껏 내가 만난 맨들이 한 명을 빼고 모두 연하남이였다.
요즘이야 연상연하 커플이 트랜드이긴 하지만 말야...여고시절 나의 남친도 연하였고...
대학때도 고3이였구...현재도...암튼 최소 2살에서 5살까지는 항상 연하남이였던 거 같다...
처음엔 남친이 무얼하는지? 몇살인지? 물으면 목소리가 작아지곤 했는데 요새는 알게 모르게 나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거 같다는...^^물론, 날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도 다르고^^

 직업의 특성상 여자들하고만 근무하는 나로서는 울직원들 중남친이 있어 알콩 달콩 연애를 하는 선생은 둘(날 포함해서 말야)...유부녀 하나가 다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싱글이며...당췌 연애질 할 생각을 하지않는 20~30대이다...
그 이유인즉, 좋은 남자가 없어서...맞는 말이다. 요새는 정말 좋은 남자가 없다.
있긴 한데...이미 그 맨들 옆엔 똑똑한 여우들이 있다는거...
하지만, 포기를 하지 마라. 이미 '준비된 남자'가 없다면, 좋은 남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연하 남자'를 만나면 된다.
그리고, 좋은 남자의 조건은 이제 여자를 보호해주고, 평생 여자가 기댈수 있는 그런 남자가
아니라~다정하고, 덜 권위적이고,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남자, 여자의 일을 인정하고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 1순위이다.^^

우리가 연상남에게 끌렸던 이유는 경제력, 마음의 의지, 사회적 기반이 였다.
하지만, 우리도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우리의 캐리어도 함께 쌓임과 통장의 잔고도 늘어가기에 더이상 위의 세가지 조건을 맞추어 줄 연상남이 필요없게 된것이다.
그리고, 평균수명도 여자가 남자보다 길기 때문에 연상남이 퇴직을 하고 아주 멀리 보내고도 10년 정도는 홀로남게 된다...
그러다 보니..내가 퇴직을 하고도 아직 경제활동을 하며...같이 늙어갈 수 있는 연하남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저자도 그렇게 말하고 나또한 그렇게 생각하며...연하남이 좋은 이유를 하나 더 보태자면~남자는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철부지다...그렇다면 신체적으로도 좀 건강한 연하남이 낫지 않겠냐이다...) 

연하남에 대한 오해
- 무슨 꿍꿍이가 있다 .... 무조건 연하남이라고 해서 여자에게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기댈려고만하는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그러면, 당당하게 그들에게 말하라.
"부럽다고 얘기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 부러우면 부럽다고 솔직히 말해~!"
- 경제력이 없다... 이건 어느정도 맞는 말이다. 연하남은 우리보다 캐리어가 없기에 당연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 우리보다 연봉이 적다고 해서 전전긍긍하지 말라. 속도는 느릴지라도,
연하남의 연봉은 계속 오른다.

베스트 연하남의 조건
- 혼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연하남...이건 연하남뿐만 아니라, 연상이든 동갑이든간에...
성인이라면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혼자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라^^
- 사고가 열려 있는 남자라야 한다...타인이 충고하면 남자의 자존심을 내세우면서
쓸데없이 고집을 부리기 보다는 귀담아 들을 줄 아는 남자..
- 가능하면 연상녀와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있는 남자가 좋다... 

베스트 연하남이 있다면 최악의 연하남
- 부모의 학벌과 집안에 관심 많은 연하남..

- 여자의 경제력에 관심을 두는 연하남...

- 직장을 자주 바꾸는 연하남....

- 명품으로 치장하는 연하남...

-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연하남... 

그리고, 연상 연하...혹은 동갑을 다 떠나서...당장 헤어져야 할 남자...
- 사소한 거짓말을 자주 하는 남자
- 여자에게 돈 빌리는 남자
- 무의식적으로 폭력에 길들여진 남자 

괜찮은 연하남 낚시질은...
- 부지런히 돌아다녀라..멋진 연하남을 만나려면 그런 남자들이 많은 곳에 가라.
- 주변에 널리 알려라...단 처량해 보이지 않도록~
- 친구의 남동생이나 남동생의 친구들을 유심히 보라..(나처럼~요거 괜찮은 방법...)
- 이해심과 안정감으로 어필하라
- 때론 똑똑하게, 때론 부드럽게...사랑 앞에서 당당함만을 내세우지 마라.
힘들면 자연스럽게 힘들어하고 기대는 방법...은근 먹힌다^^

연하남과 연애를 한다고 해도 절대 포기해서는 안될 현재...미래의 꿈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현재도 아주 중요하니깐..
- 한 달에 한 번정도 근사한 곳에서 데이트나 외식을 할 수 있는가..
- 1년에 한 번정도는 여행을 할 수 있는가...
-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가....이게 무시된다면 아무리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연하남이라도 말리고 싶다..지금 당장은 여유롭지 않다 하여도 앞으로 계속 인상될 연봉을
생각해서 꾸준히 만나라고 하고 싶지만...위의 세가지도 할 수 없을만큼의 여유라면...
말리고 싶다...뭐 꼭 연하남이 아니라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힘센 말, 세마디..."존경", "칭찬", "감사"...
"당신이 존경스러워요"
"당신이 최고야"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요" 

사랑을 살찌우는 말....고마워 & 미안해...

우리는 진정한 아름다운은 늘어나는 주름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매력적으로 나이 드는것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연하남과 사귄다면 그와 함께하는 모든 일에서 책임과 권리를 똑같이 나누어라. 서로가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을 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해서 모든 것을 접고 하나가 되어서는 안된다.. 
진정한 자립이야말로...멋진 완소 연하남을 내남자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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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기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10인의 전문가가 전하는 나이드신 부모님을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최민식.서유헌 외 지음 / 브렌즈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 이런 경고문이 있다.
" 용돈 조금 보내 드리고 명절이나 어버이날 잠깐 찾아 뵙는 것으로 자식 된 도리를
다했다고 믿는 이 땅의 모든 자식들이 진정한 효도가 무엇인지, 무엇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인지 돌아보는 실질적인 계기를 만날 수 있으리라 "
어쩜 이리도 뻔뻔한 딸노릇을 하는 날 꼬집어서 단 세줄로 표현을 했을까?

우선 이 책을 읽으려면 단단히 울 준비를 충분히 하고 읽기를 바란다^^

그렇게도 닮지 않으려고 발버둥 친 나인데, 어쩜 그리도 엄마를 빼다 박았는지...
콩깍지 한번 씌이면 주위 아무것도 뵈지 않는 엄마의 성격...
그 콩깍지의 대상이 사람이든, 일이든, 물건이든, 가족이든....
애정을 넘어선 다소 집착처럼 보였던 엄마의 깊고 깊은 애증.....
내게도 가끔 그런걸 발견하면 정말 무섭다...
포목점을 했던 엄마는 언제나 쪽진 머리에 한복을 입고 계셨기에 유년 시절 나의 친구들은
엄마가 아니라 할머니라고 참 많이도 놀렸다....내가 늦둥이인 탓에 - 아니 원래 엄마가
아이를 늦게 아주 어렵게 가지시는 타입인거 같다...
옛사람 치고도 아주 체격이 좋으셨지만(167cm이나 되는, 지금의 나보다도 키가 더 큰~)
엄마이지만, 첫아이(오빠)도 34에 보셨으니깐...요즘에야 가능한 나이지만, 6.25 전쟁을
경험한 울 엄마 세대에서는 정말 노산중에 노산인셈이다.
그렇게 이모같은 엄마들이 많은 친구들 틈속에 할머니같은 엄마가 너무 챙피했었고,
항상 엄마가 손수 만들어주시는 옷들이 너무 싫었다.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지...양말이나 속옷을 제외하고는 기성복을 입어본 경험이 별로 없다.
언젠가 소풍때 부르뎅 아동복 한 벌만 사달라고 울고 불고...정말 아주 큰 반항을 한 번
했다가 쫓겨날뻔 했다.
"니네 엄마 영도 다리 밑에서 요강에 엿고고 있더라..."고 놀리는 오빠의 말이 진짜라고
믿을 정도로 기성복 하나 사달라고 하는 딸아이에게 저리도 가혹한 체벌을 하는 엄마가
친엄마 맞나 싶을 정도로...암튼 엄마에 대한 추억은 거진 혼난 기억이 참많다.
"여자는 이래서 안되고..."
"그런 행동은 상것들이나~ 못 배운것들이나...하는 짓이야..."  등등~
그래서 일까...난 참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다...또 한번 엄마의 그림자를 발견하고는 그리워 해본다.
다음 세상엔 말야 엄마의 엄마로 태어나서 표현하지 못하고 보내버린 내 맘을 다 표현 해야지 하면서 말이다....
항상 모든 일이든 때가 있는법...그 때를 놓치면 정말 후회한다.
정말 부모님은 살아 계신것만으로도 얼마나 우리에게 큰힘이 되는지...다시 한번 알기를...
그리고, 아직도 이해를 다 하지는 못하는 아빠지만, 위에서 경고한대로...
1년에 용돈 몇번 드리는 걸로...의무를 다했단 스스로의 위로는 그만하도록 하자.

이 책속에 여러명의 사람들이 본인들의 부모님에 대한 에피소드와 함께 사진들이 있는데...
그런 사진 한 장 조차 없는 내가 참 밉다...
몇해전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엄마 사진이며...몽땅 잃어버려서 말이다...
다음생엔 사진도 많이 찍어 드리고, 함께 많이 찍어야지...
나에게 사랑이란 세상에 떠난 뒤에도 남아있음을 알려준 엄마의 사진을....
책속의 사진들 중에는 참 반가운 사진이 있다...
바로 박완서님 큰딸의 사연과 함께~지금이야 70이 넘은 할머니 박완서님이지만,
여전히 두 볼 가득한 보조개가 움푹 패일 정도로 환하게 웃는 새색시때의 모습이 있다.
역시 젊음은 그 어떤 조건보다 아름다움의 첫번째 조건이다.

또한 이 책에는 나이드신 부모님을 어떻게 하면 잘 모시는 지...음식에서 건강까지...
대화 방법이나 영정사진 찍는 방법까지 다 있다...

★ 영정 사진 촬영법 ★
1. 먼저 기념 사진을 찍자고 말한다. 
2. 약간 흐린날을 선택해서 가까운 숲에 나가서 녹색을 배경으로 해서
노출을 많이 해서 찍는게 좋다.
3. 표정은 살짝 웃도록~
4. 피부의 결점을 커버하도록 약간의 화장을 해 드리면 더 좋다.
5. 마지막으로는 깔끔한 액자에 넣어서 잘 본관~

★ 치매 예방 10계명 ★
1.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라.
2. 많이 움직이고, 열심히 운동하라.
3.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4. 많이 씹어라.
5. 많이 웃어라.
6. 우뇌를 많이 써라.
7. 스트레스를 피하라.
8. 뇌 손상을 피하라.
9. 알코올, 담배, 불필요한 약물, 알루미늄을 피하라.
10. 생활 습관병을 조심하라.

★ 부모님을 사랑하는 나의 효도법 ★
1.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라.
2. 부모 자식 간에도 공유할 수 있는 관심분야와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한다.
3. 부모 자식 간에도 서로 나누고 싶지 않은 비밀의 영역이 있을 수 있다.
4. 당연한 것 같지만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5. 작은 것을 나눈다.
6. 솔직한 것만큼 좋은 게 없다.
7. 칭찬하고 감사하는 표현을 자주 한다.

★ 보모님을 위한 노후 생활 대비법 ★
1. 건강을 관리해 드리고 위험에 대비해 드리자.
2. 노후 자금 계획을 먼저 세워 드리자.
3. 숨은 소득원을 찾아 드리자(예를 들면 역모기지론 같은...)
4. 연금 제도와 세금 혜택을 챙겨 드리자.
5. 평생 미뤄 왔던 중요한 일이나 여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자.
6. 부부 금술 회복이 가장 확실한 노후 대책임을 알려 드리자.
7.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께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인 돌보미 제도'를 추천해 드리자.
(문의 : 보건 복지 가족부, 지역 번호 없이 129)

★ 부모님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는 사랑법 ★
1. 자주 만난다.
2. 목욕을 같이 한다.
3. 할 일을 만들어 드린다.
4. 쓸모 있다는 생각을 하시도록 돕는다
5. 시시콜콜 수다도 때론 약이다.
6.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7. 사랑도, 감사도, 표현해야 안다.

★ 홀로 계신 어머님을 위한 마음 따뜻한 이벤트 ★
1. 약값 줄여 말하고 보약 사 드리기
2. 어머니와 수다 떨기
3. 간 안 맞는 음식도 맛있게 먹기
4. 남도창 컨필레이션 CD 만들어 드리기
5. 친정댁 나들이 동행하기
6. 베란다에 텃밭 만들어 드리기
7. 합장묘 미리 준비하기

★ 보모님을 위한 건강 장수식 ★
1. 고기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부드럽게 조리한다.
2.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두부의 다양한 조리법을 익혀둔다.
3. 변비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소를 매일 조금씩 드시게 한다.
4. 현미와 잡곡,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드시게 한다.
5. 칼슘과 철분이 많은 음식을 보충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6. 간을 맞출때는 화학 소금보다는 볶은 천일염이나 죽염을 사용한다.
7. 물을 많이 드시게 한다
8. 슈퍼푸드 14가지
- 육류의 대안이 되는 콩(칼슘손실이 적어 골다공증 예방)
-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강낭콩, 팥 등 두류(체중과 혈당 조절 기능 강화)
- 소박한 건강식품 귀리(결장암 예방 횩과가 특히 높음)
- 고 카로틴 식품 호박(피부 노화 지연 효과)
- 눈에 좋은 시금치(백내장 유발 세포 억제 및 노화 예방)
-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
- 노화를 막아주는 블루베리(왕성한 두뇌 활동 유지 기능)
- 비타민 C의 보고 오렌지(피부 탄력 유지 효과)
- 레드푸드의 대표 토마토(전립선암 예방)
- 오메가 - 3가 많은 야생 연어(고혈압, 심장질환 예방)
- 저지방, 고단백 칠면조(셀레늄 풍부, 항암 효과)
- 심장에 좋은 호두(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기능)
- 웰빙 음료 차(체중 감소, 심장병, 암, 치매 예방)
- 최고의 생균제 요구르트(신체 면역체계 강화)

★ 역지사지로 하는 부모님 사랑 ★
1. 아무리 바빠도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함께한다.
2. 테레비전을 함께 보면서 맞장구치는 시간을 갖는다.
3. 즐거운 수다쟁이가 되자.
4. 꾀병도 병이라고 생각하자.
5. 만학의 즐거움을 누리시도록 한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결정권은 부모님께 드린다.
7. 부모님과 함게하는 가족 여행을 떠나본다.

★ 부모님께 컴퓨터 가르쳐 드리기 ★
1. 인내심으로 무장하기.
2. 직접 마우스에 손대지 않기.
3. 적절한 책과 필기구 준배해 드리기.
4. 한 번에 오직 하나식만 가르쳐 드리기.
5. 일관성 가지기.
6. 칭찬해 드리기.
7. 사이트 및 파일 관리하기.
8. 컴퓨터 가르쳐 드리는 순서
마우스 익히기 -> 자판 익히기 -> 이메일 보내기 -> 기타 필요한 프로그램 익히기

이 시대의 진정한 효자란 효도를 통해 부모님뿐만이 아니라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그럼 나의 효도 지수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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