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 우리 아들놈 생일이었다. 생일이 방학인데다 휴가철인지라 늘 가족끼리만 식사하게 되고 친구들은 흐지부지 넘어가고 말았는데(사실... 이건 변명이고. 엄마가 게을러서...쩝~) 이번엔 맘먹고 생일파뤼~를 네 번 해줬다. 방학식날 학교 친구들, 같은 아파트 친구들(사진), 스케이트장 친구들, 그리고 우리 가족! 아... 허리 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