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커버

고스트 에이전트
김상현 지음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 2016년 5월

고스트 에이전트 제목 그대로 유령요원인 블랙요원에 대해 다룬소설이네요

킬러에게 키스를 에서 나왔던 샤론의 장미도 등장하고 본격적인 첩보물인데 그냥보면 액션활극 플러스 스릴러물이라 할수 있겠네요

언더 커버 요원인 기태주가 상관의 횡령을 고발한죄로 쫓겨나고 고시원생활을 하면서 인력일을 하는 와중에 범죄조직에서 언더 커버로 일할때 만난 범죄자 동료 추관우에게 납치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3번에 걸친 언더 커퍼생활 사명감을 가지고 생활했지만 결과는 조직에게 버림받은 상관의 유령 정보원을 이용한 횡령을 상부에 넘긴대가로 상관을 배신했다고 괴씸죄로 인한 퇴출 참 한국은 어디든 내부 고발자는 보호받지 못하네요 자신들의 허물을 덮기 바븐것 어디든 같은듯 그런 그가 납치당하고 기태주의 보고로 좌천된 정은택에게는 러시아의 요원이 찾아와 한국에 테러가 있을거라 경고하고 기태주는 추관우에 의해 폭탄이 설치된 조끼를 입고 발전소로 향하는데 ..

속고 속이는 첩보계의 일상을 그린 그리고 그속에 숨겨진 이중적인 요소들 그리고 정보부의 개인정보 취득을 비꼬는 말들도 등장하네요 국가를 위해 개인정보를 감시하는 정보부 그러면서 정부를 위한것이라 말하는 이중적인 행동과 모습 동시다발적 테러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용되는 정보부의 모습이 씁슬한  선도 악도 존재하지않는 냉혹한 세계의 일면을 그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