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밀리앙 헬러
앙리 코뱅 지음, 성귀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단한편의 소설이 솔직히 60편이 넘게 집필된 셜록홈즈의 원조라고 하기 힘들지만 이책의 인물 막시밀리앙은 여로모로 홈즈와

비슷하다 두뇌의 지성을 강조하는 화법과 함께 변장과 격투능력과 비범한 추리력까지 게다가 의사 친구까지도

그것도 16년전에 나타난 명탐정이라니 여로 모로 비교할수 밖에 없는데 요

사건은 어쩐면 간단하다고 할수 있는 한건을 사건입니다

전판 후반으로 나누어지는 데요 전반은 추리편이고 후반은 모험 활극이라고 정의 할수 있는 전개로 구성됩니다

불쌍한 하인을 구출하기 위해 진범을 찾는다는 게다가 읽다보면 누가 범인인지 쉽게 알수 있는 내용인데요 일단 그부분은 뒤로 하고 읽다보면 셜록홈즈와 비슷하지만 전혀다른 모습도 보여주는데요 일종의 츤데레?같은 모습 자신은 아니라하지만 친구의 눈에서 보면 정의를 위해 소외된 시골사람인 하인을 위한행동이 당시의 파리지앵 특유의 허세로 보여지고 당시의 사법체계 영국과는 다른 프랑스의 법적인 절차라든가 여러모로 비교해볼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어느쪽을 지지한다기 보다 그저

이런소설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나름 수작이라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좀 맞지 않네요 한건의 사건을 너무 길게 끌어가는 느낌이라 게다가 강력한 악당이 너무 쉽게 자리를 내어주는점도 모리아티와 비교해보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