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2 니노미야 시리즈
구로카와 히로유키 지음, 민경욱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천신 만고끝에 드디어 조성근을 찾아낸 니노미야와 구와바라 하지만 찾아낸 조성근에게서 듣게된 사실은

조성근 역시 이용당한 처지에 지나지 않았다 그역시 동료에게 사기당하고 어쩌지 못하는 처지인데

도망치다 구와바라는 총을 맞게 되고 니노미야는 구와바라의 복수와 이모든 사건을 끝내기위해 다시금 사기꾼을 찾아나서는데...

긴장감 넘치는 질주속에 찾아낸 범인역시 꼬리에 지나지 않고 계속해서 껍질을 벗듯이 들어나는 흑막들

점점 커지는 사건 그속에서 나름의 도리?구와바라의 복수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맹렬히 전진한다

과연 니노미야는 다시금 성공할수 있을지

구두쇠에 폭력적이지만 미워할수만은 없는 야쿠자 구와바라와 전야쿠자의 아들이자 거의 반야쿠자인 니노미야 서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배신하고 이용하는 두사람의 활극 이번권에서도 활약한다 결국 선인이라 할수 없는 두사람 그두사람이 상대하는 적 역시 악당이라 누가 더 악당인지 먹이사슬의 꼭대기를 차지하기 위한 속물들의 싸움이 처절하다 못해 웃기기 까지하다 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두사람의 활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