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귀
하마오 시로 지음, 김현진 옮김 / 추리와트릭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이책을 읽다보면 반다인의 그린살인사건이 생각난다 한저택에서 일어나는 일가족 살인사건

사건은 점점 숨통을 조여오고 명탐정 파일로 번스는 마지막 까지 범인을 잡지 못하고 마지막 사건에 도달해서야 비로써 사건을 해결하는데 파일로 번스 답지? 않은 모습과 행동들 범인은 분명히 저택의 일가족중 한명인데 그 한명을 잡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저마다의 알리바이 그리고 한명씩 죽어가는 가족들 그리고 최후에 남는 범인의 정체..

비슷한 컨셉이지만 다른점은 또다른 명탐정이 등장 두명의 명탐정의 눈에서 살해되어가는 범인 그리고 점차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이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이책을 읽다보면 한가지 생각나는 점이 있다 이 소설의 네타가 되는 내용인데 탐정의 10계명을 하나 어겼다는 점이다 너무 힌트를 준것일까

아무튼 눈치 빠른 분이라면 이책을 읽다보면 10계명중 하나를 어겼다는 내용과 맞추어 보면 범인을 쉽게 찾을수 있을것이다 지금의 추리와는 다른 고전적인 지적인 추리 대결이 매력적인 소설이다

작가는 책은 이번에 처음 접하는데 마지막 단편을 읽으면 쉽게 이책의 매력을 알수 있을것이다 먼저 단편부터 읽고 본편을 읽는 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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