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리퀸의 국내 발매작을 보면 일명 국명시리즈라 불리는 미스테리 시리즈 그리고 일명 4대 비극이라는 비극 시리즈가 있다 하지만 근래 읽은 책중 나오는 날개달린 어둠에서도 언급된 일본 부채 미스테리를 앨러리퀸의 10대 미스테리라 언급하는데 시기적으로 보면 분명히 앨러리퀸의 전성기는 1기인 국명 시리즈와 4대 비극 그리고 2기라 할수 있는 라이트빌 시리즈로 나눌수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집필시기가 다르지만 일명 일본부채 미스테리를 국명시리즈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리고 최근에 읽은 명탐정은 두렵지 않다에서도 언급되는 앨러리퀸의 일본부채 미스테리 과연 이책을 국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일단 집필시기도 다르고 앨러리퀸의 국명시리즈 만큼 유명하지 않은 책이니까 하지만 책에서 언급될정도라면 어느정도 매력이 있을거라 생각되어 검색해보아도 검색이 되지 않는데 혹시 그이유는 일본이 배경이라는 서일까 단순히 일본이 배경이라는 이유만으로 발간이 되지 않는다면 좀 심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앨러리퀸의 단편을 읽어보면 일본인이 등장하는 편도 있는데 전형적인 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양의 모습과 편견이 드러나는데 이책이 발매되지 않을 이유는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만약 발매된다면 한번꼭 읽어보고 싶다 혹시라도 읽은 분이 있다면 어떤지 이야기해 주었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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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9 2014-04-0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알기로는 일본부채 미스터리가 국명시리즈는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1937년에 퀸이 발표한 The Door Between이 그런 제목으로 알려졌다고 어디선가 들은 듯 합니다. 유독 퀸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그런 제목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작품은 일본에서 태어나 작가로 성공한 카렌이 자신의 집에서 목이 잘린채 발견되는데 무고한 한 여성 목격자가 완벽한 밀실이었다는 정황 증거상 유력한 용의자로 취급받습니다. 퀸이 살해방법도, 살인동기도 모두 풀어 그녀의 혐의를 벗기게 된다는 줄거리인데 아무튼 살해되는 카렌의 집이 온갖 일본 가구나 장식품, 예술품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카렌도 일본 태생이죠. 하지만 정작 사건이 벌어진 곳은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입니다.)그래서 그런 제목이 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작품은 좋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밀실을 소재로한 불가능 범죄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더군요.^^

재는재로 2014-04-02 11:51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던데 감사합니다 만약 책 발매된다면 한번 읽어보고 싶은 내용이네요 밀실살인이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