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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미우라 시온 지음, 오세웅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다 읽었다 읽고나니 ㅎㅎ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즐거운 독서였다
나는 부모님과 담임 교사의 흉계에 걸려 1년동안 산간 벽지의 숲에 임업에 종사하게됐는데
그곳에서 겪은 일과 만난 사람들을 일기 처럼 적어 놓은게 이책의 내용인데
임업이라는 생소한 일과 그리고 산간 벽지의 생활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절로 웃음나오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개된다 요키와 미키부부의 티격태격 부부 싸움도 즐겁고 단순한 종이를 만드는데 쓰는 나무를 벤다고 만 생각했던 벌목이라는게 이렇게 위험하고 힘든일이라는 것을 알게됐고 산신이라는 산사람들의 종교 그리고 산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무조건 빨리 빨리 움직이는 생활과는 다른 천천히 느리지만 꾸준히 걸어가는 생활이 기억에
남는 나오코와의 로맨스도 제대로 진전되는지 궁금한데 후속편이 나왔으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