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선물이다"
선물에 눈이 먼 소현이.
남자들은 다 어딜가고.
사진한번 찍기도 힘드네.
"애들아 대문밖으로 나가면 안된다."
돼지 목따는 소리로 고함 한 번 지르고..
애낀다고 풍선에 쓴 축하
메세지.
현관문에 붙이고.
수줍은 듯 생일 선물을 전달하려고 하는 아이들.
"아이 귀여워"
눈은 크다랗게 뜨고
"소현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