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먹고 또 먹고 때기를 치던 사람들이 꼬리뼈의 고통을 호소하야 모두들 잠시 몸을 풀고 다시 때기를 치자고 하면서 탁구장으로 향했다.  그동안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만 해온 큰 고모부님께서 탁구 친지 30분 만에 땀으로 범벅이 된 몸으로 10분후에는 사망하겠다는 자아 진단을 하야 집으로 돌아 오고 나머지는 열심히 오늘 저녁 밤샘을 위하여 훈련을 하고 있다. 난 그동안 울 엄니하고 들릴 곳이 있어서  태워서 한 바퀴하고 돌아 왔다. 집 앞 탁구장에 가보니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더군. 흐흐흐. 난 살짜기 빠져서 아지트로......앗쌰. 사람은 자고로 눈치껏 살아야 돼! 흐흐흐흐
잘 칠줄도 모르는 김 소현 선수 얼굴이 벌개 지도록 공을 주우러 뛰어 다니고 있군^^^^

 

 

 

 

 

 

민뚜 선수 한 번 치고 싶지만 열심히 손가락만 꽂고 있군요. 2대 3 흐흐흐흐


 

 

 

 

 

 

김 뚱보 아빠 똑바로 공을 보고 쳐야지 거 뭐 합니까?

 

 

 

 

 

 

 

 

 

 

 

흐흐흐 저렇게 놀고 있는데 나는 요기서 요렇게....너무 했나? 잠깐 디카속을 들여 다 보면, 


 

 

 

 

 

 



 

 

 

 

 

 


외숙모 디카를 가지고 장난을 많이 쳤구먼. 흐흐흐흐. 꼬맹이들이 이젠 아가씨들이 되고 여드름이 덕지덕지 붙은 고등학생이 되고........그럼 난.........난 아직도 처음 그대로의 마음인것 같은데. 애들을 보면 많이도 변했다. 외숙모 통닭 하면서 쫄랑 쫄랑 따라 다니는 애들이 이젠 같이 딱지 놀이를 하고 건배를 할 정도로 커져 버렸다.

또 가봐야지.^^^^^

모두를 잘 보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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