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소현이의 계절!!!하루종일 물에서 점심 밥 빼고는 한 번도 안 나온 소현이....보는 사람들마다 "와 저렇게 새까맣노"  자꾸 듣고 대답하려고 하니 나도 입이 아프고 이젠 이마에 써붙이고 다녀야겠다.
"얼마나 많이 놀러 다녔으면 아이가 저리도 새까맣냐" 고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난 웃으면서 "아예 집을 까먹었습니다. ^^^^" 했다.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내가 봐도  이젠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다. 썬크림을 바르고 모자 쓰라고 해도 잠수를 못한다고 안 쓰고  이젠 얼마나 새까맣게 되는지 실험중이다.
그런데 소현이 피부가 좋긴 좋다. 샤워장에서 모두들 탐내는 피부이다. 사람들 말대로 새까맣게 자르르르 윤이 난다고 한다. 살갗이 안 벗겨지는 것을 봐도 좋긴 좋은가보다. 오늘은 좀 덜 타라고 긴 팔을 입혔는데 별 소용이 없다. 한 넘은 발개졌다가 하룻밤만 자면 허옇게 되고 한 넘은 영영 돌아올줄 모르고....애고애고 난 아무리 검어서 반질반질해도 하얀 피부가 좋은데....

 

 

 

 

 

 

 

 

 

 

 


제발 물에서 좀 나와라!!!모자 좀 쓰라!!!!

너가 정녕 내 딸이냐!!!!

 

 

 

 

 

 

피곤해서 자고 있는 소현이를 보니 노는 것에는 1등!!!!!!-..-

 

 

 

 

 

 

 

 

 

 

 

야!!!이 녀석아!!!넌 좀 타라!!아니 많이 좀 타라!!!! 왜이리 불공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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