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집 앞이 사람들로 붐볐다. 평소 조용한 동네인디 이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지 생각하면서 그냥 나섰는데 도착해서 보니 장난이 아니다. 쫙~~~~~~~~~`늘어선 사람들의 행렬...장사꾼들도 엄청 많이 나와 있고 오늘이 무슨 날이다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가수들이 온단다. 그중 보아가 온다고 난리다. 이 촌 동네에 운동장이 있다는 한가지만으로도 몇년 가수들이 오다니. 한 번 보고 싶은디 줄을 보니....

아이들은 어제 저녁부터 잠을 잤단다. 그리고 이 때얕볕에 지금까지 서 있다. 저러다가 죽는 것 아냐?
참 좋을 때다 미칠수 있다는 것이.....

난 이제 미칠수 있는 곳이 없다.-..-

 

 

 

 

 

 

 

오늘 저녁은 정말 조용한 동네가 아니겠다. 기절하는 아이들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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