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민수 말대로 토요일이라 통닭을 뜯으면서 남자랑 나는 맥주를 한 잔씩 하면서 땅 따먹기를 했다. 우리나라와 중국과 러시아는 민수땅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소현이 땅이다. 이라크와 사우디. 이란.터키.그쪽은 아빠땅이다. 아빠는 지금 무지 무지 힘들단다..왜냐하면 이라크 때문에..엄마땅은 이집트 달랑 하나다. 그래서 우리는대한민국과 중국과 러시아를 가진 민수의 지배에 들어가기로 했다. (여기서 5살 먹은 아이의 눈에도 대한민국이 너무 작다는 것이 확실하다.)아빠가 그냥 부시도 니 쫄병해라고 하니 한다고 승낙을 했다. 그런데 민수는 살기는 북극에 산단다...그리고 북극곰이 엄청 무섭다고 한다...으매 무서버라...
그렇게 먹을 것 다 먹고 논 다음 큰 깍두기. 작은 깍두기, 작은 조폭마누라는 (검은비님 ㅎㅎ) 집으로 갔다. 가면서 남자 보고 제주도는 괜찮을까요 물으니 전화해보고 연락준다다..그리고 한마디더 이런 밤에는 귀신이 나온단다.... 잉잉잉...
잠시 어릴때 울 집에서 보면 작은 산이 있는데 거기서 목메달아 죽은 사람이 생각났다...무서워...그래서 쨉싸게 서재질을 시작했다..
소굼님의 말대로 이토오준지의 단편이 하나 더 나왔다. 무섭다 무섭다하면서도 소용돌이부터 시작하여 그의 만화책을 다 봤는데 이런 밤이면 겁이나서 내가 볼수 없는 뒤로 꽂아두었는데 신간인 어둠의 목소리는 방금 전에 누가 가져와서...............내 앞에 있다....손이 달달 떨린다..
너무 무섭다. 그래도 옆에서 까불랑 거리는 손님이 있어서 다행이다.
뒷표지이다....




아악~~~~~무섭다..더이상 못 보겠다..낮에 봐야되는데... 그런 관계로 귀여운 울 아이들이 환상게임을 들고 찍었다.. 휴 맴이 조금 낫다.
악!!!!!!!다시 봐도 끔찍하다...난 공포물이라도 괴뢰히 같은 것이 더 좋다. 인형사를 찾는 이야기인데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