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침에 남자가 늦게 나가면서 의자에 앉아있는 내 볼에 뽀뽀를 해 주고 갔는데 지나가는 옆집 아줌씨에게 들켰다. 간만의 차이였는디..... 아직까지 그렇게 사냐고 놀려댄다. 뭐 사는 것이 그렇지뭐^^
울 소현이와 민수에게 재현을 했다. 아빠가 엄마볼에 다녀오겠다고 뽀뽀하는데 옆집 아줌마한테 들켰다며...요렇게 ^^^^^ 아이들이 멋지게 재현했다..바로 저렇게...저런 뽀뽀가 좋다.^^^
두번째:
자두밭에 갔다온 민수손에 엄마 줄거라고 자두가 한 봉지 들려 있다. 그녀석..^^ 지는 먹지도 않으면서... 성의를 봐서라도 먹어주지^^^^ 매실에 얼음 둥둥 띄워서 내어 놓으니 민수는 벌써 윗도리를 다 벗어던졌다. 덥긴 덥는가 보다... 에어컨을 좀 틀까 하다가 벌써부터 틀면 한여름엔 어떻게 살라고.^^^ 



이가 시리지도 않은지 얼음만 뽀드득 거리며 먹는다..으매 부러워라... 난 얼음을 그대로 우자작 씹지 못하는디...저렇게 먹고 등목만 한 번씩 하면 오늘 더위는 다 가거라이다.^^
방금 민수가 키운 피망을 주인 몰래 따와서 잡채에 넣었다. 알면 울고 불고 야단일텐데^^ 
깨소금 범벅이다.^^^^
내가 먹기 위해 사는가!!!살기 위해 먹는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