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햇빛이 쨍쨍한 일요일인것 같다.  이 햇살이 아까워서 집안일을 잔뜩했다. 아이들 가방, 내 가방, 신발, 이불빨래등 옥상에 빽빽히 널린 빨래를 보니 나도 어쩔수 없는 가정주부이기에 흐뭇하다.  엄마 따라 빨래 밝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위해서 물놀이를 잠깐 했다. 바깥 목욕탕에서 따뜻한 물을 받아다가  (날씨 믿고 찬 물에 하다가는 감기는 백발 백중이다^^) 김장 김치를 담는 통을 내고 월풀장에 바람 넣어 친구와 하는 물놀이는 바닷가 모래에, 산속 계곡에 비교할수는 없어도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이 엄마의 장난기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

부렁부렁...배가 나갑니다... 신발짝을 운전대 삼아서 노를 저어간다.^^

 

 

 

 

 

 

 

 

 

 

 

 

 

 

 

 

 

 

 

 

 

 

엄마가 질소냐!!!! 이 물을 받아라!!!!

 

 

 

 

 

 

 

 

 

 


 

 

 

 

 

 

 

 

 

 

엄마의 물세례를 차단하기 위해서 물안경을 쓰고.


 

 

 

 

 

 

 

 

 

 

 

딸기 대야가 나오고^^^^

 



 

 

 

 

 

 

 



 

 

 

 

 

 

물을 피해 요리 조리 도망 다니지만......이 엄마가 어리다고 봐 줄줄 아느냐^^^^

 

 

 

 

 

 

 

 

 

 

 



 

 

 

 

 

 


 

 

 

 

 

 

 

 

 

 

자!!!!이제 그만 서로의 몸 밀어주기^^^ 미끌미끌,,,,

 

 

 

 

 

 

 

 

 

 

 


 

 

 

 

 

 

 

 

 

 

 

물세례로 잠깐 놀아주고 나는 나대로 할 일이 있어 틈틈히 아이들을 내다 보니 서로 다투고 그리고 화해해가면서 잘 논다.... 싸워서 울더라도 조금 있으면 서로 서로 해결을 하는데 부모들이 너무 빨라 아이들의 생활에 끼워드는것도 참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의 세계는 자신들이 잘 가꾸어 가는데..... 한 걸음 뒤에서서 아이들을 보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소현이 남친의 할머니께서 매실쥬스와 감자를 한 바구니 삶아 오셨다. 그 맛이 꿀맛이단다... 감자를 먹으면서 이젠 서서히 옥수수도 먹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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