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머리가 유행인지.... 며칠전부터 학교에 갈때 디스코 머리를 해 달라고 졸라대는 소현이를 앉히고 오늘은 드디어 실험을 했다. 어제 한가할 때 한번 해 봤으면 되었을걸 바쁜 아침시간에 뭐하는 짓이담... 소현이가 친구 누구네 엄마는 디스코 머리를 엄마처럼 천천히 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 빠르게 하고 예쁘게 한다고 자랑을 하였다. 그래서 내가 그 엄마의 딸해라고 하니 뽀로뚱해졌다.
한번도 해 보지를 않은 디스코 머리를 어떻게 한 담 말인가... 했긴 했는데 앞모습은 봐 줄만 한데 뒷모습은 쥐가 파 먹은 듯하다. 즐거워하는 소현이에게 살 살 꼬드겨서 오늘은 미미인형으로 연습을 해서 내일은 정말 예쁘게 땋아준다고 약속을 하고 평상시의 모습대로 해 주었다.
정말 미미 인형으로 연습을 해 봐야겠다. 바쁘기도 하고 할 줄도 몰라 언제나 소현이의 머리는 한번 묶던가 아니면 두번 ...그것이었는데 ...친구들의 디스코 머리가 엄청 부러웠나 보다...
내일은 꼭 예쁘게 땋아주어야겠다. 
몇번이고 풀고 했는데도 이 모양이다. 거의 쥐어 뜯어난 수준이다.
또다시 평상시의 모습 그대로... 아무 공도 안들인 머리이다... 한 쪽으로 묶던가 아니면 조금 시간이 나면 양갈래로 묶어서 땋아주는것.....
어디 디스코머리 잘 하는 사람... 주위에 없나?????좀 배워보게!!!!!자식이 뭔지^^^^
